여러분은 카카오톡을 하루에 몇 번 정도 사용하시나요? 보통의 경우 셀 수 없을 만큼 하루에도 수십 번씩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카오톡은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 송금, 결제, 뉴스 기사, 웹 검색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어플 중 하나입니다.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평소 사용하는 기능만 이용하다 보니 중요한 꿀 기능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꼭 알아야 할 카카오톡 숨겨진 꿀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외로 잘 모르는 카카오톡 숨겨진 기능

- 전화번호 저장해도 카톡 안 뜨게 하는 방법
카톡 친구에서 “이 사람은 누구지?” 하는 분 있으실 텐데요. 스마트폰에 전화번호를 저장하면 카톡에서 자동으로 친구 추가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순 연락처 저장이나 전화번호를 기억하기 위해 저장하는 등 굳이 카톡에 안 떠도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전화번호 저장과 동시에 친구 목록에서 바로 확인이 됩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친구 추가된 상태에서 차단을 하거나 숨김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앞으로는 그럴 필요 없이 전화번호를 등록할 때 이름 앞에 #을 붙인 후 저장하면 나의 카톡은 물론 상대방의 카톡에도 친구 목록에서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 조심해야 하는 단톡방 실수 안하는 방법
직장 상사나 어려운 분들과 함께 있는 단톡방에서는 항상 말을 할 때 조심스러운데요. 다른 카톡방인 줄 착각해 말실수를 하는 많이 겪고 있습니다.
메시지 삭제 기능이 있지만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는 문구가 떠서 오히려 더 난감할 때도 발생합니다.
말조심해야 하는 단톡방이라면 ‘채팅방 입력창 잠금 기능’을 사용하면 말 실수를 할 수 없도록 채팅 입력창이 잠기고, 잠금을 해제해야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데요.
말조심해야하는 단톡방에서 들어가 오른쪽 상단의 메뉴바를 눌러 하단에 설정으로 들어가 <현재 채팅방 입력창 잠금>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해당 기능이 활성화된 채팅창은 “대화에 주의가 필요한 방입니다.”라는 안내와 노란 자물쇠가 나오는데 대화를 하기 전 노란 자물쇠를 터치해 한번 눌러줘야 메시지를 입력하므로 다른 단톡방과 헷갈려 실수 하는 일이 없어집니다.

- 읽음 표시(1) 없이 상대방이 보낸 사진 확인하는 방법
가끔 카톡에 대답하기 싫을 때가 있는데 상대방에서 사진을 보내면 너무나 궁금해서 들어가 확인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바로 읽음이 확인되면서 1 표시가 사라지는데요.
1이 사라지지 않고 사진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나와의 채팅에 들어가 우측 메뉴바 옆 톡서랍에 들어간 후 채팅방 서랍에서 사진, 동영상을 누르면 그동안 다른 사람들과 주고받은 사진과 동영상을 한눈에 1 표시는 그대로 두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편리함을 가져다 주는 카카오톡, 오늘 소개드린 3가지 꿀기능까지 활용해 좀 더 편하고 슬기롭게 사용해보세요.
참고: 위키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