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보다 더한 10년의 무명 생활” 1인자 유재석이 밝힌 성공의 비결

성공한 사람들은 저마다 기준이 존재하고 있다. 그들의 기준은 매우 명확하고 일정한 원칙을 지니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들은 단 한 번도 그 원칙을 깨지 않고 있으며, 원칙들을 하나 하나 습관으로 길들여 결국 성공자의 길을 걷게 된다.

수 십 년째 1인자의 자리에 머물고 있는 유재석은 방송에서 자신의 성공 비결 두 가지를 밝힌 바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게다가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오며 누구나 그를 칭찬하고 있다.

연예 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포함에 15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2003년 첫 연예대상 수상 이후 17년째 최고의 MC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최근에는 댄스와 노래, 트로트까지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

처음부터 잘 나갔을 것만 같은 유재석도 사실 지옥보다 더한 10년간의 무명 생활이 존재했었다.

유재석 1

10년의 무명시절 잠들기 전에 유재석은 “제발 한 번만 제게 개그맨으로서의 기회를 주신다면 소원이 이뤄졌을 때 초심을 잃고 이 모든 것이 나 혼자 일구었다고 단 한 번이라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때는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큰 아픔을 받더라도 저한테 왜 이렇게 가혹하게 하시냐고 원망하지 않겠습니다..”라며 기도를 했다고 한다.

유재석 2

지금의 유재석을 있게 한 10년의 무명생활

한 방송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했다. “오랜 무명 생활을 겪으면서 수많은 벼락 스타를 보았고, 빠르게 스타가 된 것 만큼 급격하게 추락하는 사람도 많이 봤다. 만약 내가 인기를 얻는다면 늘 겸손한 마음을 갖고 살아갈 것이다”라며, 늘 머릿속에 떠올리며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자신이 내뱉은 말은 끝까지 지키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유재석처럼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만의 신념이 매우 뚜렷하고, 주관이 확실한 성향을 보인다. 자신이 생각했을 때, 맞으면 맞고 틀리면 틀린 것이다.

주변에서 떠드는 사람들의 말에 본인의 생각이 크게 좌지우지 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유재석 3

간절함과 철저한 자기 관리

긴 무명을 시간을 겪으면서 그는 단 한 번의 기회를 달라는 기도를 많이 했다.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유재석은 정말 괴로웠지만, 그 괴로움과 간절함을 통해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고,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온 몸으로 느꼈다고 한다.

그 간절함으로 방송마다 최선을 다할 수 있었고, 매 순간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었다.

또 그는 철저한 자기 관리자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혹시라도 사고가 생길까봐 외출은 자제하고, 구설수에 오를 만한 일을 절대 하지 않는다. 또, 그는 대표 애연가였는데 어느 순간 자신의 체력이 떨어졌음을 직감하고 바로 담배를 끊고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유재석 어록

  • “진짜 위기는 뭔지 아십니까? 위기인데도 불구하고 위기인 것을 모르는 것이 진짜 위기입니다. 그것보다 더 큰 위기는 뭔지 아십니까? 위기인 것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바로 더 큰 위기입니다.” <유재석 무한도전 방송 中>
  • “내가 생각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면 안 돼. 그걸 벗어나서 최선을 다해야지. 그게 바로 ‘혼신의 힘’이야.” <KBS 인간의 조건 中>
  •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낮은 목소리에 힘이 있다.”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中>
  •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 두 개를 가질 수 없다.” <MBC 무한도전 방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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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유재석 어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