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목 아프더라..” 더 좋을 줄 알고 가습기에 ‘이것’ 넣었는데 알고 보니 폐렴 유발하는 최악의 습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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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겨울이 다가오면서 실내 습도를 높여주는 가습이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죠?

가습기는 단순히 틀어놓는 것 만으로도 건조한 실내 공기를 한층 완화시켜주는 것은 물론, 피부와 안구의 건조증을 막아줍니다.

이 뿐만 아니라 기관지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보호해 바이러스나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 물질을 거르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하지만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가습기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잘못된 가습기 사용으로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가습기를 잘못 사용할 경우, 우리 인체에는 어떠한 문제가 발생될까요?

그것은 바로 아토피와 폐렴 등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접적으로 가습기에서 분무되는 입자들이 직접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들어가기 때문에 소홀히 사용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잘못된 가습기 사용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폐 건강을 망치곤 하는데, 멀쩡하던 폐도 쪼그라들고 죽어버리는 독이 되는 가습기 사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너무 가까이에 두는 것

가습기는 대부분 하루종일 틀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치 선정이 중요한데요.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형태로 바닥에서 1m 이상 높이에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코와 최소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앞에 두고 사용하면 코점막 등 기관지를 자극해 감기나 비염에 걸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물을 자주 교체하지 않는 것

올바른 가습기 사용법은 첫째도 둘째도 청결입니다.

2~3일에 한 번씩 물을 교체하거나 물통에 물 때까 낄 때까지 청소하지 않으면 그 가습기는 세균 배양소나 마찬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물을 매일 매일 교체해주셔야 하는데,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라도 지난 물이라면 이미 잡균이 자라서 오염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차없이 버리셔야 합니다.

정수물을 사용하는 것

간혹 수돗물보다 정수물이 더 위생적이고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에 정수물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정수물을 사용 할 경우 소독 약품이 모두 제거되어 세균의 발생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꼴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정수물이 아닌, 수돗물을 받아 사용하셔야 합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

가습기는 철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에 세균이 섞여 나와 공기 중에서 번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는 가습기를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넓은 공간에 두고 사용하는 경우라고 할지라도 하루 2~3회 10분 이상 환기해야 합니다.

집 안에 습기가 차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환기는 필수입니다.

가습기 청소를 소홀히 하는 것

가습기에 하루 이상만 물을 방치해도 각종 곰팡이와 미생물이 번식해 세균의 온상이 됩니다.

실제로 미국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습기에서 추출한 샘플의 75%에서 곰팡이가 발견됐으며 87%에서는 박테리아가 자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요.

미생물에 가습기에서 나온 수증기를 들이 마시면 폐에 염증을 유발해 폐렴이나 천식 발작, 패혈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가습기는 특히 더 세척 관리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천식환자, 기관지가 예민한 사람은 사용 X

천식환자가 평소 기관지가 예민한 사람은 가습기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가습기에서 뿜어져 나온 차가운 습기가 기관지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습기에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넣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또는 70~90℃ 의 적당한 온도로 물을 데워 살균하는 가열식 가습기의 사용이 좋습니다.

가습기 청소 관리법

① 청소는 매일 하는 것이 원칙
=> 하루 한 번 물을 갈 때, 물통 속까지 깨끗하게 청소하고, 분무통과 몸체도 매일 씻어야 하며 물때가 끼어있다면, 완전히 제거할 것

② 세제x, 일주일에 한 번 뜨거운 물로 살균
=> 세제, 소금, 식초, 베이킹소다를 이용 할 경우 성분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하며, 물통은 일주일에 한 번 뜨거운 물에 10분 이상 담궈 살균할 것

③ 부드러운 천과 솔을 이용해 꼼꼼히 청소
=> 본체는 미지근한 물에 적신 천으로, 물통과 진동자 부분은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로 문질러 세척할 것

④ 완전히 건조한 상태로 보관
=> 가습기 보관시 물을 빼고 완전히 말려서 보관할 것 (씻은 후 햇볕에 말리기)

가습기 구입시 TIP

  • 얼마나 청소가 용이한지 우선적으로 봐야 하며, 물통은 세척시 손이 들어갈 정도로 입구가 큰 것이 좋습니다.
  • 자주 청소해야 하기 때문에 청소하기 쉬운 구조여야 합니다.
  • 잠을 자거나 지나다니다가 실수로 건드리더라도 쉽게 넘어지지 않는 안정감 있는 구조의 디자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