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은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한 번쯤은 느껴봤을 문제입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거나 공부하는 현대인들의 경우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되면서 허리 근육과 척추에 무리가 가해져 허리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운동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운동을 해도 괜찮을까요?
허리는 움직여서 낫기도 하고 또 쉬어서 낫기도 한다고 하는데, 이걸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언제 아픈지를 파악하면 된다고 합니다.
우선 오후에 허리가 아프면 쉬면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점점 노화가 되는데, 척추도 이제 퇴행성 변화가 생기니까 충격 흡수가 잘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척추가 만성적 염증에 의해서 허리 통증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은 허리가 쓰면 쓸수록 통증이 지속되기 때문에 쉬어야지만 허리 통증이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오후가 아닌 새벽에 아프다던지 밤에 허리 통증 때문에 잠을 못 주무시는 이런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은 일반적으로 급성으로 허리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통증이 급성이기 때문에 주변 근육이 뻣뻣하게 많이 굳어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분들은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서 근육을 풀어줘야만 허리 통증이 완화 된다고 합니다.
물론 운동을 하실 때 무리해서 운동하신다 하면 절대 안 되고, 일단은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 하면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단련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윤제필 전문의가 MBN ‘천기누설’에 출연하여 이런 상황이 왔을 때 시원하게 허리 통증을 없애는 특급 비법을 소개했습니다.
윤제필 전문의는 딱 20초, 20초 만에 허리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허리 통증 완화 운동법
윤제필 전문의가 준비한 운동은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하는 아주 간단한 셀프 견인 운동으로 준비물은 팔걸이가 있는 의자라고 합니다.
① 팔걸이에 손을 올려놓고 체중을 그대로 손을 이용해서 몸을 들어 올린다
② 이때 다리를 편안하게 쭉 뻗어서 다리에 힘을 주지 않고 체중을 팔걸이에 싣는다
아무래도 허리 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허리에 압력이 증가되는데, 그런데 허리를 이렇게 늘려줌으로써 순간적으로 허리의 압력을 빼준다고 합니다.
※ 셀프 견인 운동 주의사항 ※
- 허리 통증 느낄 시 운동을 멈춘다
- 다리에 힘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편안히 허리만 늘여준다
하루 20초씩 3회 실시,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 : MBN ‘천기누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