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 주말만 되면 사람들이 발암 물질 코로 잔뜩 먹는 줄도 모르고 하는 충격적인 행동

우리는 매년 여름이면 산, 바다, 계곡 더 나아가 해외로 여행을 떠나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쉽사리 여행을 계획할 수 없기에 일상에서 차량, 텐트라는 나만의 공간에서 타인과의 접촉을 벗어나 여행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는 캠핑이 대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캠핑 장소는 대부분 자연 친화적인 숲이나 강 그리고 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여가활동입니다.

이에 하늘길이 뚫렸음에도 캠핑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줄 모르고 주말만 되면 캠핑을 즐기러 떠나는 사람들로 인해 전국의 도로들이 북적북적한데요.

‘캠핑’ 하면 바로 생각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캠핑하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캠핑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생활소음이 난무하는 도시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이것’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짐에 따라서 한 번 빠지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환경 오염의 주범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환경은 물론이고 독성 화학 물질을 잔뜩 먹게 되면서 우리의 신체에도 약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불멍

‘이것’의 정체는 바로 불멍입니다.

생각을 비운 채 말 없이 모닥불을 바라보며 멍때리기로 시간을 보내면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제는 불멍이 조용한 휴식 문화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나무 연기의 경우 특별히 사람과 환경에 해로운 것으로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환경오염 물질로, 장작이 탈 때 디젤 트럭 5대만큼의 대기 오염 물질을 배출된다고 합니다.

나무를 태울 때 나오는 연기에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아크롤레인, PAH를 비롯한 여러 독성 화학 물질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PAH는 그을음과 타르에서 발견되는 물질로 담배를 해롭게 만드는 동일한 화학 물질 중 하나라고 합니다.

물론 모닥불 없는 캠핑을 상상하기 어렵지만, 나무를 태우는 연기가 몸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가급적 자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는 불멍을 포기할 수 없다 하신다면?

요즘에는 불 없이도 나무를 태우지 않고도 불멍을 즐길 수 있는 무드등도 많이 나오는 추세로 나의 건강 그리고 환경을 위해서 무드등을 활용해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