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없고도 황당하네요..” 어깨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빌어먹을 암 진단받았습니다

0
101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소화액인 담즙 즉, 쓸개즙을 분비하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대사에 관여하며,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글리코겐과 지용성 비타민을 저장합니다. 

또한, 혈액응고 인자 합성 및 노폐물 제거, 혈액량을 조절, 노쇠한 적혈구 등의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에 소리 없이 찾아오는 침묵의 암 ‘간암’, 오늘은 간암 발생 전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암 중 발생률이 남녀 전체로 보았을 때는 6위를 차지하며 남자에서는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습니다.

간은 우리의 신체 장기 중 가장 크고 재생력이 뛰어난 데다, 간 내부에는 신경분포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간암이나 간경화 등의 질환이 꽤 진행되기 전까지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간에게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이 때문이죠.

심지어 정기적인 간 기능 혈액검사로도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빈번한데요. 그래서 증상을 자각하고 병원을 찾았을 때는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버렸을 가능성도 크죠.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더 촉각을 곤두세우고 본인의 신체 증상을 잘 들여다보면 간암의 전조증상을 알아챌 수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어깨 통증 증상

일반적으로 우측 어깨 통증의 경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놓치기 쉬운 간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어깨 통증입니다. 

오른쪽 어깨 부위에 이유 없이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도 반드시 의심해봐야 합니다. 

기관 간의 착각으로 인해 느껴지는 것을 ‘연관통’이라고 하며 내부 장기에 통증이 원인이지만 원인이 되는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 아닌 연관되어 있는 다른 표면에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심근경색일 때 왼쪽 어깨가 아프거나 췌장염일 때 왼쪽 가슴 피부에 통증을 느끼는 등 이런 것을 연관통이라고 합니다.

보통 팔을 다치면 팔이 아프고 다리를 다치면 다리가 아픈 게 정상이라고 알고 계실텐데요.

‘연관통’ 아픈 곳 따로 통증 느끼는 곳 따로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요 ?

연관통의 원리를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요, 사실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몇 가지 가설들이 있습니다.

내장기관의 통증은 피부나 근육과는 달리 교감신경이라고 하는 자율신경을 통해서 전달되는데요. 이 교감신경은 감각신경과 달리 둔해서 구체적으로 통증을 느끼거나 정확한 위치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때로 감각신경과 교감신경이 같은 척수에 들어와서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뇌에서 신경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뇌가 착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교감신경에서 아프다고 전달한 통증을 감각신경의 통증으로 혼동하는 것이죠. 그래서 다른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연관통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암인데.. 어깨 통증이라니.. 참 의아하죠 ? 보통 어깨에 통증이 생기면 근육이나 관절의 문제로 착각하기 쉬운데요.

오른쪽 어깨가 지속적으로 아프거나,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다면 반드시 간암을 의심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술자리가 잦은 사람이라면 더 더욱 말이죠.

간암은 1기에 발견되기 힘들고, 간암 생존율을 알아본다면 1기의 생존율은 50%, 2기는 40%, 3기는 25%, 4기의 경우는 생존율이 5% 밖에 안된다고 하오니, 초기에 발견 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