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해 성형수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유튜브 ‘에이트성형외과EIGHT EFFECT’ 김한조 원장은 성형 수술을 하면 안 되는 사람 유형과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김한조 원장이 말한 성형 수술을 하면 안 되는 사람 유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 번째, 기대치가 높은 사람입니다.
외모와 사람의 생김새는 다 다르기 때문에 “연예인 누구처럼 해주세요” “이 사람처럼 해주세요” 등 누군가를 따라하기 위한 수술은 절대로 만족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분들이 성형 수술 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될까요? 내가 아쉽다고 생각하는 부분,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한 정확한 니즈가 있는 분들입니다.
한마디로 성형 수술은 누군가와 닮아지기 위해 하기보다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보안하기 위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생김새는 다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결과를 기대하며 연예인 사진을 보여주기보다는 본인이 추구하는 미를 보여주기 위한 연예인 사진 몇 장 정도가 똑같이 해줄 수는 없지만 참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최대한 예쁘게 해주세요” 수술을 하면 안 되는 두 번째 유형입니다.
예쁘다는 것, 아름답다는 것은 사람들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예뻐질 수 있을까요?”에 대한 질문은 의사도 알 수 없는 부분이란 것입니다.
김한조 원장은 성형수술은 미(美)적 기준이 정해져 그것에 맞춰 하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美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수술을 하면 안 되는 유형 마지막은 누군가의 권유에 의해 또는 “내 친구 수술했더니 예뻐졌네 나도 해볼까?” 등 본인 스스로 불만이 없었는데 외부 요소로 인해 수술을 결심한 사람입니다. 미의 기준은 남들이 어떠하든 나 스스로 정하는 것으로 누군가에 의해서 충동적인 선택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치유로 김한조 원장은 때때로 상담을 오시는 환자 중 심리 상담을 다니는 것을 권유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남들과 비교를 위한 수술은 절대 만족할 수 없으므로 외모에 대한 강박을 가지기보다는 충분한 고민을 한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말합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스로 만족하면서도 남이랑 비교된다는 이유로 성형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 정말 좋은 말이다”, “이번 기회에 다시 고민하게 된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한조 원장은 해당 영상 설명란에 “성형이란 한번 하게 되면 인생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수술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라는 조언을 남겼습니다.
세상에 예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성형수술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는 요즘, 남들과 비교해 무리한 성형수술을 강행하기보다는 각자의 건강 상태, 유형에 맞는 성형 수술을 선택하여 후회 없는 선택이 되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에이트성형외과EIGHT EFFECT’ 채널 속 “성형을 생각 중이시라면 꼭 봐주세요” 영상에서 확인하실 있습니다.
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미용성형이 많이 보편화된 요즘엔 성형 수술 건수만큼 성형 부작용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습니다. 성형수술의 부작용 발생 확률은 17%로 절대 가볍게 볼 수 없는 수치인데요.
지난해 9월 미용 의료 정보 전달 앱 바비톡에서는 “가상 성형 시뮬레이션” 이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각 부위별 성형 성공 사례와 부작용 이미지를 구현해 성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부작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영상 속 참가자들은 앞서 보여주는 성형 수술을 성공하였을 때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곤 “어서 수술을 하고 싶다”,”내가 원했던 스타일”,”연예인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이후 보여지는 두 번째 시뮬레이션 결과에서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코 끝 괴사, 염증 발생, 흉터 발생 등 각종 수술에 대한 부작용을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한 참가자들은 “예뻐질거라고만 생각했지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 했다”라고 하였습니다.
부작용 발생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들은 경우 32.9%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아직은 드라마틱한 성공 사례들에 묻혀 많이 알려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비톡 유두호 CMO는 성형 부작용 보상 지원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작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올바른 성형 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힘쓰겠다” 다 전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