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5

우리 인체는 약 70%의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신체에 아주 중요한 영양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바쁘다는 핑계로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을 꺼려한다면 엄청난 효능을 잃어버리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빈속에 마시는 물 한잔의 놀라운 효과

물

체내 노폐물 및 독소 제거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체내에 쌓인 독소를 내뿜고 변형된 세포를 스스로 재생하며 치료하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 물을 마시면 체내에 건강한 세포가 남고 유해한 독소를 제거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근육세포와 새로운 혈액세포의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체중감량

공복 상태에서 물을 마시면 체내 모든 독소가 배출시켜 소화 시스템이 개선됩니다. 그리고 포만감을 줘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이리 수 있어 과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 촉진

아침 빈속에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율을 무려 24%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가 있습니다. 신진대사가 향상되면 체중감량 효과뿐만 아니라 장을 정화하고 트러블로부터 벗어나 영양분을 쉽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

자고 일어난 상태에서 우리 몸은 체내 수분이 많이 빠진 상태로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건조함을 느끼게 됩니다. 탈수 상태가 되면 주름이 쉽게 생기고, 피부 모공이 넓어지며 피부가 전체적으로 나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물을 충분히 마시면 피부의 혈류 증가로 피부 톤이 환해지고 여드름과 주름이 없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빈속에 물을 마시면 홍조를 조절하고 림프계를 균형 있게 유지하며 면역력이 크게 향상됩니다. 강한 면역력은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몸을 안전하게 지켜주며, 튼튼하게 만들어 평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 결석 및 방광염 예방

일어난 직후 물을 마시면 신장결석과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신장에서 딱딱해진 산을 희석시키기 때문이죠.또한, 방광염을 야기하는 다양한 종류의 독소를 물을 마심으로써 제거할 수 있어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속쓰림 및 소화불량 완화

소화 불량은 위의 산성도가 증가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산이 식도로 역류할 때 속쓰림 증상이 발생됩니다. 공복상태에서 물을 마시면 산이 희석되어 속쓰림 증상과 소화불량까지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 속쓰림 증상을 자주 느낀다면 미지근한 물 한 컵을 마시면 빠르게 문제가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허준은 동의보감을 통해 물을 33가지로 분류했는데, 물을 뜨는 시간과 장소, 먹는 법에 따라 그 효능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새벽에 길은 첫 우물물인 ‘정화수’는 구취, 눈병을 치료한다고 했고, 짠 바닷물을 일컫는 ‘벽해수’는 옴과 같은 피부병에 목욕을 할 때 쓰며, 밥을 찌는 시루 뚜껑에 맺힌 물은 ‘증기수’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털이 길어지고 숱이 많아진다고 하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현대 과학으로 실험한 결과, 물의 구조와 흡수력 등에서 동의보감의 설명이 사실과 일치한다고 합니다. ‘물’은 어떻게 먹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만병통치약’과 같은 효능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꼭 건강하게 섭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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