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다 버렸어요..” 간 독성물질 내뿜어 간경화나 간암 유발할 수도 있는 견과류 상태

최근 건강 트렌드와 함께 필수 영양 식품으로 자리 잡은 대표 건강식이 있죠? 이 대표 건강식은 다양한 종류와 맛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능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적은 양으로도 여러가지 좋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꼭 챙겨먹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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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대표 건강식은 불포화지방, 섬유질,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는 물론이고, 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매일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 비만 위험이 23% 낮아지면서 체중 감량에도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식품의 정체는 무엇이며, 도대체 이 좋은 식품이 왜 간경화나 간암을 유발하는 간 독성물질을 만들어 내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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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표 건강식의 정체는 바로 ‘견과류’ 입니다.

견과류는 특히나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웰빙 간식으로 인기가 상당히 높은데요.

오래된 견과류에서는 흔히 ‘쩐내’라고 하는 불쾌한 냄새가 나곤 하죠? 정확히 말하면 ‘지방 산패취’인데, 이것은 견과류에 풍부한 지방 때문이라고 합니다.

견과류의 지방들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불포화지방산이 포화지방산보다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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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불포화지방산은 공기에 닿으면 쉽게 산패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산패된 지방은 나쁜 지방으로 악명이 높은 ‘트랜스지방’보다도 훨씬 더 나쁘다는 것 입니다.

산패된 지방은 흔히 소화불량을 초래하여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하는데, 오래된 견과류를 지속적으로 먹는 경우에는 성장억제부터 시작해서 기형아 출산, 간 비대, 암 유발 등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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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이 아닙니다. 견과류의 또 다른 문제점은 바로 오래된 견과류에 번식하는 곰팡이입니다.

견과류에 번식하는 곰팡이는 아플라톡신 B1이라는 독소를 만들어내는데, 이것은 간경화나 간암을 유발하는 간 독성물질입니다.

산패된 지방과 곰팡이독소는 물로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물로 씻겨지지 않고, 가열에 의해 파괴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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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견과류를 먹으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먹기 전에 반드시 냄새를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아까워하시지 마시고 즉시 버리셔야 합니다.

견과류를 산패되지 않도록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고 저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로 비닐봉지에 허술하게 담아서 따뜻한 실내에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건강을 챙기고자 먹었던 식품. 되려 건강을 망칠 수 있는 만큼 견과류는 꼭 알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