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 가는건 시간 문제..” 체내 독소가 가득 쌓였을 때 나타나는 신체 변화

우리 몸에 독소가 가득 쌓이게 되면 각종 염증을 유발하게 되고, 이렇게 생겨난 염증이 방치되면서 더 큰 질병으로 번지게 된다. 독소가 우리 몸에 쌓이는 원인으로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스트레스, 평소 섭취하는 음식, 오염된 공기 등이 있다.

이렇게 쌓인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에 남아있으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오늘은 체내에 독소가 가득 쌓였을 때 우리 몸에서 보내는 신호에 대해 알아보자.

1. 변비

장은 독소 제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 몸의 영양소 대부분이 소장에서 흡수되며 대장으로는 인체 안의 독소의 대부분이 집결되기 때문에 장의 이상 증상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변비 증상이 나타난다면 체내에 독소가 가득 차 문제가 있다는 확실한 신호로 보면 된다.

2. 여드름

피부는 독소에 가장 잘 반응이 나타나는 신체 부위 중 한 곳이다. 우리 몸은 피부를 통해서도 쌓인 독소를 배출하게 되는데, 여드름, 발진, 알러지 반응 등이 피부에 나타난다면 독소가 몸에 가득 차 제대로 배출되고 있지 못하다는 신호다. 

3. 붓기

신장은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신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발이나 발목 등 발 주변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나트륨 또는 노페물이 제대로 배출 되지 못하고 독이 쌓여있다는 몸에 신호다.

4. 입 냄새

구강 위생이 철저한데도 전과 다르게 입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몸에 독소가 쌓여 빠져나가고 있지 못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입 냄새는 소화 기관이나 간에 독소가 쌓여 나타나는데, 독소로 인해 나쁜 박테리아가 입, 잇몸, 치아에서 자라기 때문이다.

5. 체중 증가

지속적인 식이조절과 운동을 하는데도 체중이 늘어나 비만인 경우도 독소가 원인일 수 있다. 독소는 음식물을 완전히 소화시키는데 어려움을 줘 체내에 그대로 쌓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즉,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복통을 일으키며 살이 마구 찐다면 독이 쌓여있다는 몸에 신호다.

#체내에 쌓인 독소 배출 TIP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다.
2. 꾸준한 운동을 하여 땀을 통해 독소를 배출해 준다.
3.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4. 체내 독소 제거에 좋은 음식(미역, 마늘, 양파 등)을 먹는다.

위에 독소가 가득 쌓인 신호를 잘 파악하여,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제때 잘 배출한다면 반드시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