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뇌졸중을 막아준다는 초간단 1분 허벅지 강화 운동법과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소개한다. 지난 2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뇌졸중에 관한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20대에 뇌종양 진단을 받고, 40대에 뇌출혈이 온 주부가 출연해, 자신이 겪었던 뇌졸중 전조증상과 단 1분으로 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소개했는데, 그녀가 소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뇌졸중 전조증상
손발 저림
누구나 겪는 증상인 손발 저림은 뇌졸중의 위험 신호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손 전체가 저리거나 통증, 감각 이상이 발생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고, 손끝 위주로 저림이 나타나거나 양손 저림이 발생한다면 당뇨 합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뇌졸중 막는 허벅지 강화 운동법
공중 달리기 운동
먼저 허리를 곧게 편 상태로 의자에 앉는다. 그 상태에서 달리기를 하듯 팔다리를 움직여준다. 동작 시 복부에 힘을 준 상태에서 상체를 뒤로 기울이면 더 강한 자극을 느낄 수 있다.
이 동작은 1회 30초 이상씩 하루 5회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며, 동작이 익숙해질 경우 시간을 늘려 진행하면 된다.
운동 효과
이 운동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허벅지 근육을 발달시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뇌로 가는 혈액을 증가시켜 뇌 건강에 큰 도움이 준다.
주의사항
의자에 앉아서 하는 편안한 운동이기 때문에 동작 시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으나, 너무 과하게 운동할 시 몸의 활성산소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적정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