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척추 측만증 진단을 받았던 30대 사연자가 ‘이 동작’ 단 7번 만에 뒤틀린 척추가 곧게 펴져 화제입니다.
이 사연자 분의 경우 학창 시절부터 한쪽 어깨로 가방 매는 습관 때문에 척추 측만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척추 측만증이 어느 정도의 상태인지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이상헌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진단해보기로 했는데요.
척추 측만증으로 인해 한눈에 봐도 왼쪽으로 더 올라간 상태가 보이시나요?
그런데 아무리 이렇게 뒤틀린 척추라고 할지라도, 이 동작 단 7번이면 곧게 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동작’ 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오버헤드 스쿼트 운동
① 팔을 머리 위로 든 후 손바닥과 발끝을 벽에 대고 자연스럽게 선다
② 엉덩이와 등에 힘을 주고 무릎을 45도로 굽히며 앉았다 일어선다
③ 이때 시선은 하늘을 보지 않고 정면을 본다
골반 너비로 양다리를 벌린 뒤 발가락을 벽에 붙이고 무릎과 가슴이 벽에 닿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 7번을 1세트 기준으로 하루 3~5세트 운동할 것.
사연자 분의 경우 현장에서 체형교정 전문가와 함께 오버헤드 스쿼트 운동을 총 7회 실시했는데요.
단 7회 실시했을 뿐인데, 이 전보다 훨씬 좋아진 모습이 보이시나요?
물론 아직도 왼쪽과 오른쪽이 차이가 있긴 하지만 눈에 띄게 달라진 척추 상태를 보여줬습니다.
척추 측만증 뿐만 아니라 거북목 증후군까지 한꺼번에 해결이 가능하다고 하니 현대인들의 고질병 '오버헤드 스쿼트 운동' 하나로 해결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