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리게 하는 최악이에요” 국민 절반을 ‘위암’ 위험군으로 만든 최악의 기름

과거 한 건강 프로그램에서 ‘국민의 절반이 위험 군! 위암의 씨앗 염증을 제거하라’라는 주제로 방송을 했습니다.

위암 발생의 가장 많은 원인 중 하나가 위염을 방치하는 것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위암 환자의 60%는 기존의 위염을 앓고 있던 사람들이라고 하는데요.

위암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입니다.

위는 음식물이 바로 닿는 장기이므로 식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한국 인구의 60% 이상이 매일 기름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기름은 우리 국민의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죠?

식물성 기름에 함유된 불포화 광주는 세포막과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불포화 광주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6 비율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오메가-3보다 오메가 -6의 비율이 높을 경우 우리 몸 속에서 염증 반응이 더욱 활성화되기 때문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위염에 약이 되는 기름과 독이 되는 기름을 소개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이지만, 의외로 몸에 나쁜 음식들이 참 많죠?

그 중에서도 음식에 첨가해 먹는 기름이 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먹는 ‘이 기름’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참기름

바로 참기름이라고 하는데, 참기름의 오메가-3 함유량은 0.3%밖에 함유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해요.

오메가-3가 거의 없지만, 반면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오메가-6 함유량은 45% 이상이라고 합니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황금비율은 1:4인데, 참기름의 비율은? 1:150이라고 해요.

그래서 오메가-3 섭취량을 늘려야 하는 한국인에게는 참기름을 적게 섭취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참기름을 선택할 시 중요한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참기름은 고온에 볶아서 짜게 되는데 문제는 고온에서 참깨를 볶다 보면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참기름을 고를 땐 향이 너무 강하거나 색깔이 진한 참기름은 선택 시 주의하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 저온 압착한 참기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앞으로 참기름을 구입하실 때에는 반드시 잘 보고 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