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에 엉겨붙은 피떡이..” 수시로 이 부위를 눌러줬더니 20~30대처럼 젊고 깨끗한 혈관이 됐어요.

혈관에 쌓여 혈액의 통행을 방해하는 ‘이것’의 정체는 바로 독소입니다.

혈관 속 독소의 정체는 엉겨 붙은 피떡이라고 하는데, 이 피떡이 뇌·심장·폐 등 중요한 혈관을 막으면? 한순간에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돌연사의 원인이 되고 최악의 경우 사망 혹은 팔·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팔·다리 괴사 전 나타나는 증상이 있을까요?

심장과 뇌혈관 같은 경우에는 그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증상이 바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복부 대동맥부터 말초 혈관의 이르는 팔·다리 혈관의 경우에는 길이가 길기 때문에 피떡이 생겨서 혈관이 막히더라도 증상을 알 수 없으며, 의심할 만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괴사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혈관이 막힌 지를 모르고 그냥 지내다가 보행을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을 찾으면 혈관 질환이 상당히 많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혈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20~30대처럼 젊고 깨끗한 혈관을 갖기 위해서는 혈관 관리가 관건인데요.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막힌 혈관을 단 손가락 하나로 뚫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여 화제입니다.

1. 인영혈

*인영혈: 목 앞에 경동맥 양 옆 3cm에 위치해 있는 혈자리로 이 부위를 엄지와 검지로 약 5초간 가볍게 눌러줍니다. (한쪽씩 교대로 가볍게)

인영혈은 뇌혈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혈자리로 뇌졸중, 뇌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됨

2. 천주혈

*천주혈 : 목 뒤에 머리카락이 끝나는 지점에서 양옆으로 1~3cm 정도에 위치에 있는 혈자리로 이 부위를 양 손으로 주먹을 쥐고 천주혈을 중심으로 목에서 어깨까지 쓸어내리듯 눌러줍니다.

머리와 목의 어혈 풀어주고 혈액순환 개선,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됨

뿐만 아니라 두통이 있을 때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천돌혈

*천돌혈 : 쇄골 중앙에 위치한 혈자리로 이 부위를 엄지와 검지로 약 5초간 가볍게 눌러줍니다.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주는 효과로 각종 기관지염, 인후염, 천식, 기침 등에 매우 효과가 좋음

출처 : 채널A ‘행복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