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이렇게’ 마셔보세요” 근육이 꽉 채워지면서 체내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괴사를 철저히 막아줍니다.

MBN ‘천기누설’ 에 출연한 한 남성의 경우 몸 전체에 근육이 부족해서 각종 혈관 질환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근육 부족이 각종 혈관 질환을 부른다? 실제 근육 부족으로 30대 중반에 고지혈증과 당뇨,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 도대체 근육이랑 혈관이 무슨 상관일까요?

우리가 똑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근육이 없는 분들은 신진대사를 통해서 소비하는 칼로리 양이 적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또 섭취한 칼로리는 당연히 제대로 쓰지 못하기 때문에 이것이 몸에 남으면 혈액에 지방으로 쌓이면서 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육은 혈관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기도 하고 또 우리 몸의 장기 조직 중에서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조직이라고 해요.

따라서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 고혈압의 발병률을 높이는데 그치지 않고, 포도당이 혈관 속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결국에 당뇨를 유발할 위험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해요.

심지어 근육이 줄어들면 사망률도 높아진다고 해요.

몇 년 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근감소증이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사망률이 약 4.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근육이 하는 역할을 세포 괴사를 막아서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도 하는데, 이 근육이 부족하면 염증이 많아지면서 만성 염증 상태가 된다고 해요.

그 때문에 결국 관절염 위험이 높아지고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률까지 50% 증가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근육부터 지켜야 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 날 MBN ‘천기누설’ 방송에서 먹기만 해도 근육을 채워주는 최고의 식품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한 부부 또한 근육 부족으로 인하여 각종 혈관 질환을 겪은 끝에 매일 등산을 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알람이 울리기 시작했는데, 이 부부는 알람을 맞춰놓고 ‘이것’을 마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것’을 마셔주면 당에도 좋고 근육이나 이런 근력 같은 거 그런거에도 좋다고 들어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물 입니다.

이 부부는 매일 2시간에 한 번씩 알람을 설정하고 물을 마신다고 하는데, 물과 근육 생성은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이를 지켜본 김양수 내과 전문의는 ‘이게 딱 정답입니다’ 라면서 ‘저희가 지금 얘기하고자 하는 게 근육을 어떻게 생성을 시키고 키울 것이냐’ 거기에 대한 3가지 원칙을 얘기하는데 첫 번째는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두 번재 원칙이 물 마시기라고 합니다.

근육도 마찬가지고 우리 몸의 구성 성분 대부분이 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물 빼고 뭐냐면 단백질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만큼 근육에 있어서 물은 중요하다고 해요.

우리가 수분이 부족하면 당연히 근육이 줄어들 수 밖에 없어서 수축이 되고 근육 생성도 안 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분을 채우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분이 10%가 줄면 근육도 줄고 생리 대사 불균형이 찾아오고 또 20%가 줄어들면 사망 위험까지 높이게 되는 것이라고 해요.

그런데 많은 분이 물의 중요성을 잘 모른다고 합니다.

꼭 목이 말라야만 물을 찾고 마시는데 그렇게 되면 이미 몸의 수분이 고갈된 상태이기 때문에 목이 마르기 전에 미리미리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