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쌓인 독소가 싹~” 채소 4kg를 ‘이렇게’ 먹었더니 3개월 만에 지방간을 극복했어요!

국민병은 환자 수가 많은 질병을 뜻하는데, 30세 이상 3명중 1명은 고혈압이며 20세 이상 3명중 1명은 비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혈압, 비만 못지않은 또 다른 국민병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지방간’으로 성밍 3명중 1명은 지방간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지방간을 가볍게 생각하고 그냥 넘겨버리곤 하는데, 외국의 경우 간 환자의 60~80%가 지방간이 있다고 해요.

지방간은 성인병의 씨앗으로 지방간이 된 부위는 간의 역할을 해낼 수 없기 때문에 지방간이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이영석 전문의의 경우 지방간 판정 후 식습관을 바꾸고 3개월 만에 지방간을 극복했다고 하는데, 과연 이영석 전문의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하루 채소 4kg 섭취

이영석 전문의의 비법은 바로 ‘하루 채소 4kg 섭취’라고 하는데요.

사실 말이 쉽지 하루에 채소를 4kg나 먹는 것은 쉽지 않은데, 역시나 먹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방울토마토, 셀러리, 파슬리 등 간에 좋은 다양한 채소들을 조리해서 아침 식사로 먹는다고 하는데요.

아침 식사의 이름은 바로 ‘히포크라테스 수프’라고 합니다.

히포크라테스는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고대의 암 환자를 포함한 난치병 환자들을 음식으로 치료를 하면서 유명한 어록을 남기셨다고 하는데요.

바로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 고칠 수 없다’

이영석 전문의도 맞는 말 인 것 같다며 간과 신장을 해독하는 수프 이름을 히포크라테스 수프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히포크라테스 수프

[재료_ 물 500ml, 토마토 4개, 감자 2개, 양파 1개, 셀러리 줄기 2개, 대파 2개, 마늘 한 줌]

① 냄비에 감자, 토마토, 양파, 셀러리, 대파, 마늘을 넣는다
② 채소들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③ 2시간 동안 약불에 끓인다 (채소가 물컹해질 때까지 끓이는 게 중요)
④ 끓인 채소를 믹서에 넣고 간다

채소를 끓여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영양분 흡수력을 높여주며, 각종 채소들의 영양 성분에 의하여 간에 쌓여있는 독소가 배출되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네요.

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