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내 60~70%가 사망합니다!” 걷기만 했을 뿐인데 숨이 차다면 지금 당장 병원에 가야됩니다!

호흡곤란 증상은 살면서 누구나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운동을 하면 당연하게 숨이 찬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숨이 찬 증상으로 응급치료도 받고 중환자실도 가고 죽음과도 관련이 있는 증상이기에 두려운 증상이기도 합니다.

숨이 차다면

특히 숨이 찬 증상은 진단도 어렵고, 치료도 어렵다고 합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환자의 30% 정도가 ‘나는 숨이 차서 문제가 있다’ 이렇게 느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숨이 차면 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숨을 쉬기가 어려운 것도 숨이 차다. 즉 호흡곤란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며 말 그대로 숨이 찬 경우까지. 굉장히 다양한 증상을 숨이 차다고 말합니다.

걸어도 숨이 차다면 어떤 문제가?

바로 ‘편하게 걷는데 100미터 달리기 하는 것처럼 숨이 찬다’ 이런 상황에서 숨이 찬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NYHA 분류를 봤을때, 3단계 이상에 해당한다면 병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기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숨이 찬 증상의 원인

1) 심장질환

2) 폐질환

3) 빈혈

4) 갑상선질환

5) 정신적/심리적인 이유

심장이 안좋은 환자 분들은, 운동 할때나 걸을때는 괜찮은데 누워서 쉬려고 하니 갑자기 숨이 확 막혀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심장이나 폐가 안좋아서 기관지가 안좋고 이런 것도 숨이 찬 원인이 되지만, 쉽게 생각해서 빈혈이라던지 갑상선 기능이라던지 그런게 나빠도 혈액순환에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숨이 찰 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으로 불안하거나 초조하거나 그런 상황에서 숨이 잘 안쉬어진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심장/폐 원인별 증상 차이

‘숨이 차는’ 증상은 진단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긴 하나, 숨이 차다면 심장의 원인일 경우 몸이 붓고, 누웠을 때 숨이 더 찬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주로 밤에 누웠다가 숨이 차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숨이 차다면 폐의 원인일 경우에는 누웠을 때 숨이 차는 증상이 줄어들며, 천명음(쌕쌕거림) 등의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숨 찬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 (심장)

대부분의 심장질환에서 발생하는 ‘숨 찬’ 증상. 심장에 병을 일으키는 모든 질환이 심해지고 기능이 떨어지면 다 결국은 숨이 찬 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1) 심부전 : 심장 기능 이상으로 신체에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

2) 심근병증 : 심장 근육의 이상으로 피를 내보내는 기능에 문제가 생김

3) 심장판막질환 : 혈액의 역류를 막는 판막에 이상이 생김

4) 심근경색 : 좁아진 부위가 갑자기 터지면서 완전히 막혀 혈액 공급이 차단됨

5) 협심증 :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

이 외에도 심장혈관 손상이라던지 부정맥 등이 있다고 합니다.

병이 없는데도 한숨이 나오고 답답한 이유

병이 없는데도 한숨이 나오고 답답한 건 무엇 때문일까요?

바로 ‘과호흡증후군’ 입니다. 과호흡증후군은 숨을 많이 쉬면 이산화탄소가 많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우리 몸의 정상 pH는 7.4로 고정이 되어 있는데,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면 pH가 상승되서 우리 몸이 알칼리화가 됩니다. pH가 호흡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에 호흡중추가 호흡 억제 명령을 보내면서 호흡량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죠.

이럴 때에는 몸속에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야 하기 때문에 동네 한 바퀴 정도 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별한 질환 없이 노화로 숨이 차는 경우는?

특별한 질환 없이 나이가 많으면 숨이 차는 경우가 있을까요? 그 중에 일부는 실제 질환일 확률이 높으며, 노화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졌을 때 숨이 차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주의하셔야 할 점이 실제로 심장에 문제가 생겨도 일반적인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숨이 차는 증상 예방법

숨이 차는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꾸준한 운동으로 신체 능력을 개발시킨다면 숨이 차는 증상을 충분히 예방 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참고: 위키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