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동안 김을 이렇게 먹었더니 혈관에 찰싹 달라붙은 중금속과 노폐물이 싹 배출됐습니다!

다들 김 좋아하시죠? 향긋하고 바삭한 김은 바다의 신선함을 즐길 수 있는 인기 반찬 중 하나입니다.

김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로 영양학적으로 아주 우수한 건강식품인데요.

특히 김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인 포피란과 팹티드 그리고 지질 성분들은 각종 염증과 응고로부터 혈관을 깨끗하게 지켜준다고 합니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인 포피란은 장 내용물의 점성을 높여 지질 흡수를 저해하고 소장에서 담즙산의 재흡수를 방해하여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고 해요.

무엇보다 김의 알긴산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몸 밖으로 배출 시켜는 역할도 한다고 하는데요.

국립부경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김에 풍부한 알긴산 성분은 혈관 속 중금속과 노폐물을 흡착 제거하며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모두 낮춘다고 발표했다고 해요.

또한 해외 연구에 따르면 알긴산의 꾸준한 섭취는 혈관에 악영향을 주고 노화를 유발하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60%까지 억제하였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유튜브 ‘건강오름’ 채널에 따르면 이렇게 혈관 건강에 좋은 김을 더욱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김 섭취 방법

바로 김을 살짝만 구워서 들기름을 바르고, 식초 간장에 찍어서 먹는 것이라고 해요.

김을 구우면 열이 가해지면서 김의 단단한 분자가 쪼개져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의 용출이 쉬워진다고 합니다.

너무 오래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앞뒤로 5초씩만 구워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운 김에 들기름을 살짝 바르면 향은 물론 불포화지방산으로 인해 혈관 확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김을 먹을 때 식초를 섞은 간장에 콕 찍어서 먹으면 식초의 구연산과 유기산은 김에 풍부한 칼슘과 미네랄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맛과 영양을 모두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성분들은 지방 화합물의 합성을 막아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출처 : 유튜브 ‘건강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