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깜짝 놀랐어요” 일주일 동안 ‘해독 식품’만 먹은 사람 몸에 생기는 일

신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방치하면 면역계에 불균형이 발생하는데 이는 비만부터 시작해서 피부질환, 만성피로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발암 물질까지 생성합니다.

체내 독소와 노폐물은 도시의 공해, 각종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와 과다한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 등 으로 인해 만들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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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엄지의 제왕’에서 서동주 전문의는 몸속 독소를 해독 식품으로 없앨 수 있는지 검증해보기 위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독 식품 3종류를 일주일 동안 직접 먹어봤다고 합니다.

우선 서동주 전문의의 몸속 독소 확인을 위해 채혈을 진행했는데, 간 수치 결과는 47 IU/L로 정상인 40보다 높은 수치였습니다. (건강한 일반인은 20~30IU/L 이하)

ALT 검사는 간, 심장에 있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을 받는 농도가 증가한다고 해요.

47로 정상보다 약간 높은 수치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1.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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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검증할 해독 식품은 바로 ‘미나리’라고 합니다.

하루 두 끼씩 3일 동안 섭취 후 혈액 검사를 통해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미나리를 살짝 데쳐서 섭취했다고 합니다.

3일 동안 미나리를 섭취한 결과 놀랍게도 간수치가 47→34로 정상수치로 돌아왔다고 해요.

2. 해독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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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검증할 해독 식품은 바로 ‘해독 주스’라고 합니다.

해독 주스는 사과, 비트, 당근, 양배추, 물 100~150cc를 넣고 갈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해독에 좋은 재료들과 물만 넣은 초간단 해독 주스)

한 번에 그때그때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조금 양을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가 스무디처럼 마시면 좋다고 해요.

이틀간 해독 주스 섭취 후 간 수치 결과는? 해독 주스 검증 전 34→28로 간 수치가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3. 아이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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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해독 식품은 ‘아이돌 물’이라고 하는데, 아이돌 물은 아이돌 사이에서 유행하는 물로 부기도 빼주고 독소도 배준다고 합니다.

아이돌 물 재료는 녹차 티백과 레몬즙 그리고 꿀만 있으면 완성입니다. (처음에는 꿀을 넣다가 이후에는 대체 당을 활용)

서동주 전문의는 진짜 아이돌이 된 듯 열심히 운동도 하고 이틀간 수시로 아이돌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과연 아이돌 물은 효과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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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피를 맑게 하고 노폐물과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페르시카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하는데, 이 성분이 간 기능을 개선시키고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고 해요.

또 해독 주스에 사용된 재료는 모두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재료라고 합니다.

해독 주스 Tip. 재료를 살짝 익히면 다른 영양소 발현, 흡수율, 부드러운 식감까지!

생채소를 먹기 쉽지 않지만, 하루 1잔 해독 주스를 통해 비타민, 무기질 섭취 도움 (단 해독 주스만으로는 충분한 영양 섭취 불가능, 균형 잡힌 식사를 기본으로 응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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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이돌 물은 해독 주스 섭취 전보다 2배나 상승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아마도 아이돌 같은 몸읆 만드려고 격하게 운동을 했는데, 근력 운동을 늘린 것이 간수치 급증의 원인이 된 것 같다고 합니다.

ALT는 간세포에 있는 효소로 ALT는 간세포와 근육세포에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간수치가 2배 이상이나 급증한 것은 과한 운동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