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강 프로그램에 과거 혈관 관리를 잘 안해서 두 번이나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갔었던 여성이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15년 전 30대 초반까지 몸무게가 85kg로 고도비만이였다고 하는데, 체중이 점점 늘어나며 몸이 무겁긴 했지만 별다른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매일같이 야식을 달고사는 불규칙적인 생활을 지속하다 결국은 쓰러졌고 병원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바로 ‘심장 부정맥’ 이라고.. 심장이 빨리 뛰고 늦게 뛰고 심장이 제멋대로 뛴다고 이게 다 혈관 관리를 안 해서 그런 거라고 했다고 해요.
고혈압에 고지혈증 심각하고 혈관도 망가지고 혈관 벽도 두꺼워져서 부정맥까지 온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젊다는 자만심에 별다른 관리를 안 한 결과 또 쓰러졌다고 합니다.
‘이제 관리 안 하면 다음에 쓰러지면 진짜 죽는다’, ‘다시는 눈을 뜰 수가 없다’라는 말을 듣고 죽기 살기로 관리를 시작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살기 위해 이를 악물고 하루 한 시간씩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고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하며 혈관 건강 관리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심장 부정맥으로 두 번이나 쓰러진 후 15년 동안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한 결과 고혈압, 고지혈증은 위험군을 벗어나 정상범위를 유지하고 있고 심장 부정맥도 안정상태라고 하는데요.
혈관 건강뿐만 아니라 몸무게도 20kg이나 감량하며 건강까지 되찾았다고 하는데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 그녀가 혈관 건강을 위해 선택한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요?
카멜리나 오일
그녀는 요리마다 뿌리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혈관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먹고 있는 오일 바로 카멜리나 오일이라고 합니다.
카멜리나 오일을 하루 한 스푼 생으로 섭취하는 것은 물론 카멜리나 오일 캡슐까지 섭취하며 혈관 건강에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카멜리나는 씨앗에서 오일을 추룰해서 다양한 음식에 건강식품으로 사용한다고 해요.
카멜리나 오일에는 식물성 스테로이드인 피토스테롤이 풍부한데, 인체 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 벽이 두꺼워지는 것을 억제하고 염증과 비만을 예방해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카멜리나 오일을 섭취해 피토스테롤 성분이 인체에 들어가면 우리 몸은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충분한 것으로 인식해서 콜레스테롤의 합성량과 재흡수량을 감소시키고 혈액 속 지방과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 속 나쁜 지방을 제거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약 90%나 들어있다고 하는데, 오메가 삼총사라 불리는 오메가3, 6, 9을 고루 품고 있어 우리 몸에 세포막을 형성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 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토코페롤, 비타민E 역시 풍부해 면역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카멜리나 오일 마리네이드
① 통마늘을 깨끗이 씻고 편으로 썰어준다
② 병에 마늘을 담고 마늘이 잠길 정도로 카멜리나 오일을 넣는다
냉장고에 일주일 뒤에 숙성해서 사용할 것.
이렇게 만든 카멜리나 오일 마리네이드는 샐러드 소스나 양념장으로 활용하면 풍미는 물론 혈관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카멜리나 오일 속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은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에 오일 제형으로 먹었을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여기에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일산화질소를 밖으로 배출해 혈관이 딱딱해지는 것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혈관이 노화되는 것을 막고 혈관을 청소하는 기능이 활성화되는 시너지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