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예방 + 염색 + 두피케어) 유명 헤어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집에서 청담동식 두피관리받는 방법

요즘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탈모는 더 이상 중년의 문제가 아닙니다.

탈모 때문에 비싼 비용으로 두피 관리 받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톱스타 이영애를 20년간 관리해 온 이희 헤어 디자이너가 출연하여 단돈 2천원으로 탈모도 예방 하고 청담동식으로 두피관리도 할 수 있는 셀프 두피 관리법을 소개했는데요.

이희 헤어 디자이너는 53세의 중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모발은 젊은 사람 못지않게 매우 빽빽하고 풍성한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희 헤어 디자이너의 셀프 두피 관리법이면, 모발 관리를 위해 따로 값비싼 헤어제품을 사용하거나 관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집에 다 있는 재료면 충분하기 때문에 더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커피

커피는 어느 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고 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이렇게 흔한 커피가 탈모를 개선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희 헤어 디자이너의 초저가 탈모 예방 커피샴푸. 카페인 과다섭취는 탈모의 원인이 되지만, 카페인을 소량으로 두피에 도포하면 영양공급을 받게 도와줘서 탈모예방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커피가 어떻게 모발 관리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고 커피샴푸를 만드는법 그리고 사용법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커피는 다량의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사용할 경우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개선합니다.

또한, 머릿결을 각종 손상으로부터 보호해주는데요. 특히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에 효과적입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두피의 모낭을 튼튼하게 가꿔준다고 하는데요.

카페인은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여 단기간에 탈모 증상을 개선하고, 적정량의 커피를 사용 할 경우 이 성분이 두피 속 모근까지 깊게 침투하여 모근에 영양분을 풍부하게 공급하고 결과적으로 모발 성장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유전적으로 탈모를 유발하는 DHT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발모제 역할까지 한다고 하네요!

커피샴푸 만들기

재료 : 커피 (원두보다 알갱이 커피) , 물, 샴푸, 꿀, 식용유

  • 만드는법 : 커피 3스푼, 미지근한 물 3스푼, 꿀 1스푼, 식용유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일반 샴푸 2스푼을 넣고 다시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이 계량은 짧은 머리 기준 1회 분의 용량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만든 커피 샴푸는 냉장고에 열흘 정도 보관이 가능하니 필요하신 만큼 만들어서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꿀에는 비타민B, 미네랄, 유기산이 풍부한데요. 향균과 항산화 작용을 해 머리에 들어붙은 세균을 제거하고, 두피에 진정작용을 함으로써 두피를 깨끗하게 보존시켜 준답니다.

그리고 식용유에는 리놀산이 들어있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모발에 영양공급이 잘 되게 도와주고,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같은 식물성 기름을 대신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커피샴푸 사용법

① 직접 만든 커피 샴푸를 두피에 적당량 도포하고 살짝 살짝 문질러주세요.

  • 마사지를 하듯 눌러주시면 스케일링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손톱 말고 손가락으로 5분 정도 마사지하는 느낌으로 영양을 공급해주세요.

② 도포 후 비닐 캡을 씌우고 10분 정도 방치해주세요.

  • 커피샴푸 도포 후 캡을 싀워 두면 영양분의 흡수율이 올라가서 보다 건강한 모발관리가 가능합니다.

③ 10분 후 다른 제품은 (린스 등)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깨끗하게 헹궈내줍니다.

커피샴푸는 1주일에 여러번 사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하루에 1번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 입니다. 또 1회용의 커피가루는 2~3 작은술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샴푸는 만드는법도 간단해서 부담 없이 쉽게 만들 수 있고, 커피샴푸를 사용하면 비싼 관리를 받지 않아도 튼튼하고 부드러운 또 윤기나는 모발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위 레시피를 참고해서 직접 한번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