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었다간 ‘암’ 생깁니다” 한국인 90%가 맛있다고 먹었다가 암에 걸리는 음식 5가지

아침 식사를 하면 건강에 도움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아침밥보다 5분이라도 더 자고 싶은 마음이 더 크실 텐데요.

아침을 굶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점심을 과식해 비만과 고혈압, 뇌졸중 등 성인병 발병위험이 더 높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음식이나 섭취하면 오히려 먹는 것만도 못하고 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침에 먹으면 암 발병위험을 높이는 위험한 음식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아침에 먹으면 특히 암 발생률을 높이는 음식

1) 저지방·무지방 요구르트

다이어트를 위해 저지방 혹은 무지방 요구르트를 섭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과 달리, 일반 요구르트보다 설탕이 더 많이 첨가된다고 합니다.

또,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콜레시스토키닌 호르몬이 줄어들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2) 과일주스

과일주스를 만들 때도 엄청 많은 설탕이 들어갑니다. 보통 과일주스를 먹으면 건강해진다고 생각하지만, 가공과정 중 섬유질과 비타민 등 영양소가 파괴되고 설탕과 방부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3) 식빵·마가린

식빵에 마가린을 발라 먹으면 꿀맛인 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식빵과 마가린 조합은 최악의 조합입니다.

그 이유는 흰 식빵은 당분이 가득하고 식후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며, 마가린에 포함된 트랜스지방은 심장질환, 암, 치매 등을 유발하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으로 빵을 먹는 아이는 밥을 먹는 아이보다 뇌 발달이 지연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아침식사는 밀가루 위주의 식단보다 영양만점인 잡곡밥과 채소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햄·베이컨·소시지

햄과 베이컨, 소시지는 다른 반찬 없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그러나 이 3가지 식품은 발색을 위해 각종 첨가물이 들아가는데 이 성분들은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가공육 50g씩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병 위험이 18% 증가했다고 합니다.

5) 크림빵

우유와 크림빵 하나면 아침식사가 해결됩니다. 그러나 크림빵은 설탕 덩어리이기 때문에 아침에 먹으면 혈당이 급상승하면서 혈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비만과 당뇨 위험이 있는 만큼 아침식사로는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