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해서 했더니…” 알고 보니 이 습관은 폐를 죽게 만드는 최악의 습관이었습니다!

우리 몸에서 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폐는 공기 중에서 산소를 혈액으로 받아들이고, 혈액 속 노폐물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으로 배출합니다.

게다가, 호흡에 의해 열을 발산 시킴으로써 체온을 조절하고, 몸속에 있는 산과 염기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폐는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일상에서 폐의 건강을 위협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은 무엇이 있을까요?

폐를 죽게 만드는 생활습관 3

1) 입으로 숨 쉬는 행동

입으로 숨을 쉬는 건 담배보다 해롭다고 합니다.

코를 통해 숨을 쉬면 코에서 공기 속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1차적으로 막고, 편도에서 2차 방어선 역할을 해 유해물질로부터 건강의 위협을 막아줍니다.

그러나 입으로 숨을 쉬면 이 과정이 생략된 채 폐로 유해물질과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어 각종 폐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코를 통해 숨을 쉬면 코에서 공기 속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1차적으로 막는 역할을 합니다.

전문가들은 입으로 호흡을 하는 사람은 수면 부족,비염, 감기, 두통 등을 앓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2) 음식 빨리 먹는 습관

종종 음식을 급하게 먹다가, 사레가 들려 기침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 역시 폐를 위험하게 할 뿐만 아니라, 폐 질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그 이유는 음식을 급하게 먹다 보면 음식이 식도가 아닌 폐 연결 부위로 들어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음식이 폐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고, 흡인성 폐렴에 걸릴 수 있습니다.

3) 직접·간접흡연

흡연 역시 폐 건강에 엄청난 악영향을 주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담배의 나쁜 성분은 4,000여종이 넘는데 특히 타르와 니코틴, 일산화탄소가 위험합니다.

타르는 독성이 워낙 강해, 옛날에는 재래식 화장실의 구더기를 죽이는 데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기관지와 폐를 상하게 만들고, 일부는 혈관으로 들어가 온 몸에 퍼져 암을 일으키며 장기에 피해를 줍니다.

니코틴은 신경을 흥분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 맥박이 느려지고 호흡이 빨라지는 문제를 일으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부모가 흡연자일 경우, 2세도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폐 손상을 3배 높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