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동은 미련하다 못해 최악..” 양심 치과 원장님이 알려주는 잇몸 염증과 치아 균열 일으키는 최악의 습관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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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음식물을 씹어 넘기고 정확한 발음을 낼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치아의 중요성을 알고 하루 2~3회 양치질을 하지만, 막상 ‘치아에 나쁜 습관’을 반복하며 치아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이 행동’을 지속·반복할 경우 치아에 균열이 가고 그 사이로 세균에 감염되어 발치하는 상황까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습관은 무엇일까요?

치과 의사들이 경고하는 습관 5가지

1) 얼음 깨먹는 습관

아이스커피를 즐겨 먹는 사람들은 커피를 다 마시고 난 다음 얼음을 씹어 먹곤 합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치아 손상은 없지만, 장기간 지속·반복될 경우 손상되며 치아가 깨지거나 금이 갈 수 있습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조나단 교수는 “얼음을 반복적으로 씹어 먹으면 치아에 금이 가고 균열 사이로 세균이 감염되어 썩기 시작하며 심각할 경우 발치해야할 수도 있다”며 경고합니다.

2) 스포츠드링크 자주 마시는 습관

스포츠드링크를 습관처럼 마시면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치아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영국의 운동선수 중 절반이 충치를 가지고 있었으며, 비슷한 연령대의 일반인보다 치아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연구를 통해 밝혀진 운동선수들의 충치 원인은 스포츠음료의 높은 산도(평균 3.0)와 당 성분 때문이었습니다.

지속·반복적으로 스포츠음료를 자주 마신 운동선수들의 치아는 에나멜 층이 부식되고 충치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3) 치아를 도구처럼 사용하는 습관

치아로 과자봉지 뜯기, 볼펜과 손톱 뜯기, 병뚜껑 따기 등처럼 치아를 마치 도구처럼 사용하는 습관은 매우 안좋습니다.

이 습관은 치아 손상뿐만 아니라, 턱관절에도 좋지 않은 자극을 반복시켜, 통증이 발생하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평소 이와 같은 습관들을 반복했고, 만약 턱을 움직일 때마다 두통이 느껴진다면 턱관절 손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자면서 이를 가는 습관

자면서 이를 가는 습관은 수면 장애 중 하나입니다. 이갈이는 치아 손상에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치아가 마모되고 흔들리며, 시리고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고 심하면 턱관절 장애로 두통과 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세대 논문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에 의하면 “이갈이는 심한 교모도, 턱의 불편감, 피로도, 통증을 유발하여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평상시 이갈이가 계속된다면 약물치료와 교합안전장치(마우스피스) 등을 통해 치료 및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5) 양치 후 바로 가글하는 습관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식사 후, 양치질과 가글을 함께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양치질 후, 바로 가글을 하게 되면 가글 속 염화물들이 치약 계면활성제와 결합해 심각한 치아 변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장기간 가글을 사용하면 구강 내 자리 잡고 있는 유익균들이 죽고 입안을 마르게 해 ‘구강진균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구강진균증이 발생하면 입천장과 혀, 구강 점막에 심한 통증과 구내염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양치 후, 가글은 최소 15분 이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