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넣지마세요!” 멸치 볶을 때 ‘이것’ 넣으면 오히려 칼슘을 배출시킵니다!

우리 몸에 칼슘이 부족하면 인지력이 떨어지고 감정 조절 장애, 골다공증, 손발떨림, 면역기능 저하 등이 발생합니다.

칼슘은 음식과 영양제를 통해 부족한 칼슘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연구에 따르면 칼슘제를 복용할 경우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15%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영양제로 칼슘을 섭취할 경우 혈청 칼슘 농도가 높아지면서 석회화가 진행되어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인데요.

칼슘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바로 멸치입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칼슘과 영양소를 채워주는 천연 칼슘제입니다.

멸치 조리법에 따라 칼슘을 충전할 수도 있고, 칼슘을 몸 밖으로 내다 버릴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멸치를 볶을 때 ‘이것’을 넣으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멸치볶음에 절대 넣으면 안되는 음식

그건 바로 견과류입니다.

멸치 볶음과 단골 짝궁인 아몬드와 호두 등의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단백질이 풍부한 지만 멸치와 함께 섭취하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견과류에 함유된 피트산이 칼슘과 철분, 아연 등 미네랄의 흡수를 막아 멸치의 칼슘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견과류 대신 철분이 풍부한 풋고추를 넣으면 칼슘 흡수를 돕고 멸치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멸치 효능

  • 골다공증 예방
  • 눈 건강
  • 심혈관질환 예방
  • 다이어트
  • 피부미용

이처럼 멸치는 골다공증 뿐만 아니라 눈 건강, 다이어트, 피부미용,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멸치볶음을 할 때 견과류를 넣어 드셨던 분들은 오늘부터 견과류 대신 풋고추를 넣어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