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명 중 8명이 하는 행동” 아침에 이 행동을 하면 수명이 단축됩니다!

현대인들은 각종 의학기술 발달과 풍부한 자원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의 발달으로 인해 오히려 수명을 갉아먹고 있는 습관도 있습니다.

특히 이 습관들은 아침마다 반복하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고혈압과 당뇨병 등 성인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키는 습관 5

1. 찬물 마시는 습관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찬물을 마실 경우 위와 소화기관에 혈액이 과도하게 몰려 위경련과 복통,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신진대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는 온도는 36.7℃~37℃로 체온이 0.5℃만 떨어져도 혈관이 수축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찬물을 마시기보다도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면 건강에 도움 얻을 수 있습니다.

2. 아침에 스마트폰 하는 습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켜서 메시지, 메일을 확인하거나 SNS를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 통계에서도 3명 중 1명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집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습관은 눈의 피로와 스트레스, 불안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커피 마시는 습관

잠을 깨기 위해 출근하자마자 모닝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행동은 오히려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카페인과 비슷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가천대 연구에 따르면 모닝커피를 마신 사람은 점심·저녁에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부작용을 경험할 위험이 2~3배 높았다고 합니다.

아침에 지속적으로 마실 경우, 과잉 각성 상태가 되어 두통과 가슴 두근거림,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기 좋은 시간은 오전 10시 이후, 오후 2~3시 전후가 가장 좋습니다.

4. 단 음식 섭취하기

아침 식사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높여 점심에 과식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이 함유된 도너츠나 머핀, 시리얼 같은 음식은 공복 혈당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알람 여러 개 설정하는 습관

사람들은 아침에 늦잠을 잘까봐 5분 간격으로 알람을 설정하고 잠을 자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들면 졸음을 유발하는 아데노신 호르몬이 분비되고, 수면의 질을 떨어트려 만성 피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만성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 일정한 시각에 잠들고 정해진 시각에 일어날 수 있도록 수면 리듬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