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절대 ‘이렇게’ 먹지마세요!” 전 국민이 모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을 유발하는 물

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무병장수를 돕는 음식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평소 먹는 물 중에서도 암을 부르는 물이 있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모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 물을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규정했는데요.

이 물은 과연 무엇일까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암을 유발하는 물의 정체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정한 암을 부르는 물은 바로 뜨거운 물입니다.

국제 암 연구소에 따르면 뜨거운 물(60~64도 이상)을 마시면 식도암 발병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5도 이상의 물을 마시면 최대 8배까지 증가해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국과 찌개 등을 즐겨 먹는 한국인들은 더욱 더 식도암을 조심해야 합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구강과 인두, 후두, 식도가 열에 의해 점막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도 식도암에 걸릴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를 먹을 때는 충분히 식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도암 전조증상

1) 식도가 따끔거린다.

음식물을 삼켰을 때 느끼는 이물감이나 따끔거리는 통증은 식도암 초기에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자주 느껴지거나 통증이 발생한다면 병원을 방문해 꼭 정밀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 목 넘김이 불편하다.

목 넘김이 불편하다면 식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한 번에 삼키기 쉬운 음식을 먹었을 때도 목 넘김이 불편하다면 식도암을 의심해봐야합니다.

3) 기침을 자주 한다.

식도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기관지와 폐까지 전이된 상태일 수 있으며, 음식물을 먹을 때 거친 기침을 합니다.

기침을 오래 할 경우, 목소리가 쉴 수 있으며 목소리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어 식도암을 의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