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수만 50명..” 샐러드에 들어가는 ‘이것’ 먹었다간 장출혈성 대장균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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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유럽을 강타한 변종 장출혈성 대장균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36명입니다.

장출혈성 대장균은 변종 박테리아로 서로 다른 2개 종류의 박테리아가 변종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장출혈성 대장균보다 발병 범위가 넓고 위험성도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1년 기준 변종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자가 1,500명을 넘어섰고 그 중 470명이 신장기능이 손상되는 희귀 합병증까지 앓고 있습니다.

독일 보건당국은 변종 장출혈성 대장균의 원인으로 “이것”을 지목했는데요. 실제로 “이것”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샐러드에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었습니다.

그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새싹 채소입니다.

독일 보러트 코흐 연구소 소장인 라인하르트 부르거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병에 걸린 환자들을 검사한 결과, “새싹이 들어간 메뉴를 먹은 사람들이 혈변을 비롯해 장출혈성 대장균 질환의 특징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9배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덧붙여 “봉지에 담긴 새싹채소는 쉽게 상한다”“냉장보관을 해도 부패할 가능성이 높고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 같은 세균 오염의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2008년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샐러드와 새싹채소류의 미생물 오염 정도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새싹채소 1g당 평균 1,000만~1조개의 일반 세균이 검출되었고 샐러드 채소에서도 1g당 1만~10만개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길러도 세균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새싹채소를 섭취할 때 식중독 위험 피하려면

어린이와 임산부,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새싹채소 섭취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싹채소를 섭취할 때 완전히 익혀먹으면 식중독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새싹채소를 넣지 않습니다.

생으로 먹는다면 식초물에 1분 정도 담갔다가 섭취하거나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섭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