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옥수수의 놀라운 4가지 효능

약 10,000년 전 멕시코 남부 원주민에 의해 처음 경작된 옥수수는 벼와 밀과 함께 세계 3대 화곡류 식량 작물에 속한다.

다른 작물에 비해 고온, 광합성 효율이 높아 수백 배 높은 수확량을 자랑한다.

여름이면 심심한 입을 달래주는 간식이 되는 옥수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은 물론 다양한 효능 덕분에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얻을 수 있다.

평소 먹었던 옥수수가 도대체 어떤 효능이 있는지 오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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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

주 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비타민과 칼륨, 마그네슘 등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이다.

게다가 아스파라긴산과 글루탐산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피로 회복과 정체된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다.

또,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면역력을 채워주는 ‘알라닌’까지 함유하고 있어, 평소 과자나 빵 등의 간식을 즐겨먹었다면 옥수수로 대신하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높은 포만감을 주는 옥수수는 체중 감량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

우리가 매일 먹는 백미밥은 100g당 160kcal이지만, 삶은 옥수수는 3/1 적은 92kcal에 불가하다.

게다가 백미에 비해 혈당 상승이 적고,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성분도 풍부해 백미 대신 먹어도 좋다.

비타민군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항산화 효능이 있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비타민E는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는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피부에 부족한 영양분과 수분을 적절하게 공급한다.

그 덕분에 피부가 한층 밝아지고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루에 필요한 칼륨이 적당히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 칼륨이 풍부하면 혈류가 개선되어 혈압이 안정되고 혈관 기능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안정된 혈류로 체내 부종을 없애 몸의 부기를 가라앉혀, 몸이 날씬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