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 마음을 1분만에 가라앉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또, 우울한 마음을 1분만에 기쁘게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최근 브라이트 사이드(Bright Side)가 ‘두려운 마음을 1분 만에 가라앉혀주는 꿀팁’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되었습니다.
브라이트사이드에 따르면 손가락을 꽉 쥐고 있는 것만으로도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손가락마다 각기 다른 감정을 담고 있는데 엄지는 걱정, 검지는 공포, 중지는 분노, 약지는 우울감, 새끼손가락은 자존감을 상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걱정되는 일이 있다면 엄지손가락을 눌러주고, 화가 치밀어 분노가 일어난다면 중지 손가락, 두려운 상황에 놓여 공포심이 엄습한다면 검지손가락을 꾹 누르며 마사지 하는 것만으로 마음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왼쪽 손으로 오른쪽 손가락을 주먹 쥐듯 감싸줍니다.
그리고 일정한 힘을 주면서 마사지를 하듯 손가락을 꽉 쥐고 1-2분 마사지를 하면 점차 마음에 안정이 찾아옵니다.
만약, 손가락 마사지로도 마음의 안정이 오지 않는다면 손바닥 중앙을 반대쪽 엄지로 1분 꾹 눌러보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마사지 하듯 돌려보세요.
심장 박동수가 점차 떨어지며 분노, 공포가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뇌에서 운동신경을 지배하는 영역을 살펴보면 손을 움직이는데 사용되는 면적이 가장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손의 움직임은 뇌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한의학에서는 손과 발에 오수혈이라 부르는 주요 혈자리가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고 말한다.
즉, 인체의 오장 육부와 연결되는 경락의 시작점이 손에 분포하며, 신체 전신의 기능이 손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현대인들의 필연적 질병과도 같은 스트레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루 1분, 다섯 손가락을 마사지하고 손을 누르는 간단한 행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일정 부분 해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