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불면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불면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 수만 매년 약 5~60만 명으로 5년 사이 24% 이상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잠을 못 자면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되고 식욕을 조절하는 렙틴 호르몬이 더 적게 분비됩니다.
또, 불안감과 우울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치료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최근 한 연구에서는 잠을 제대로 못자면 치매 발병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불면증을 방치하면 큰일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면 전문가가 강력 추천하는 꿀잠 잘 수 있게 도와주는 특별한 음식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면 전문가가 강력 추천하는 꿀잠 잘 수 있게 도와주는 음식
그것은 바로 우유입니다.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 무려 114가지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포만감을 주어 체중감량에 큰 도움을 주며 면역력 강화, 골다공증 및 심혈관질환 예방 등을 도와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섭취하면 불면증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섭취하면 우유 속 트립토판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고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 시켜 잠이 오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또, 우유를 데워 섭취하면 한국인 75%가 겪는 유당불내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섭취할 때 ‘이것’과 함께 섭취하면 효능을 200% 높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유와 궁합 잘 맞는 음식 3가지
1. 커피
빈 속에 커피를 마시면 위산 과다 분비로 속쓰림과 위 손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유와 함께 마시면 우유의 단백질이 커피의 산성을 보완해 위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도와주며, 이뇨작용으로 인해 칼슘이 배출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2. 딸기
흰 우유에 딸기를 넣어 마시면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고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을 더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딸기에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3. 마늘
마늘의 주 성분인 알리신은 항암작용과 심혈관질환 예방, 강력한 향균 및 살균 작용을 합니다.
살짝 익힌 마늘을 우유와 함께 갈아 마시면 마늘 특유의 맛과 향을 잡아주고 효능을 극대화시켜줍니다.
마늘 우유는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10년 젊어지게 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