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초에 1명꼴로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6초마다 1명씩 사망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5분마다 1명씩 발생하고 20분에 1명씩 뇌졸중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뇌졸중은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뉘는데 뇌경색은 뇌혈관이 좁아져 막히는 것을 뜻하고,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지는 것을 말합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선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중요한데요.
이때 느타리버섯을 ‘이렇게’ 섭취하면 혈관 건강과 뇌 혈관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느타리버섯 효능
느타리버섯은 셀레늄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은 항암효과와 당뇨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입니다.
또, 혈액순환과 체내 염증에 좋은 니아신 성분과 에르고스테롤 등이 풍부합니다.
에스고스테롤 성분은 체내로 들어오면 비타민D로 변해서 혈중 악성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려 동맥경화와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요.
미국 심장학회에 따르면 느타리버섯 속 에르고스테롤 성분이 혈관 근육을 강화하고 혈류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내 연구에서도 느타리버섯 추출물이 혈관 세포 노화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답니다.
실제로 느타리버섯 차를 먹고 뇌경색 후유증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은 사례가 소개되었는데요.
그녀는 고혈압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쓰러졌었고, 의식은 회복되었지만 언어장애와 거동이 힘들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느타리버섯을 우린 차를 3년간 매일 2L씩 섭취한 결과, 3개월부터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했는데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언어 장애도 점점 나아졌다고 합니다.
느타리버섯 혈관차 만들기
1. 물 5L 기준으로 말린 느타리버섯 20g을 넣어줍니다. 느타리버섯을 말려 먹으면 에스고스테롤 성분이 2배 이상 증가합니다.
2. 감초 2조각과 말린 생강 10쪽을 넣어줍니다.
3. 씨를 제거한 대추 10개를 넣어줍니다.
4. 끓기 시작하면 20분 정도 더 끓여준다음 냉장고에 넣고 수시로 섭취하면 됩니다.
느타리버섯의 경우 생강이나 마늘, 양파 같은 따뜻한 성질을 지닌 재료들과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