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쫌 충격이다..” 정자 싹 다 죽여 불임 유발하는 잔류농약 ‘이렇게’ 세척하면 싹 없애줍니다.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과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들은 껍질에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일과 채소를 재배할 때 해충이나 세균 때문에 대부분 농약을 사용해 많은 사람들이 껍질을 제거하고 섭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때 ‘이렇게’ 세척하면 잔류 농약을 모두 제거해 껍질째 섭취해도 건강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방법은 무엇일까요?

과일과 채소에 잔류 농약 싹 다 제거하는 세척법

감귤류(레몬, 오렌지, 자몽 등)

감귤류 과일은 잔류 농약과 보존기간,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식용 왁스로 코팅을 합니다.

대부분 껍질을 벗겨 먹기 때문에 씻지 않고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손에 잔류 농약이 묻어 교차오염이 될 수 있습니다.

감귤류 세척법

세척솔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울퉁불퉁한 표면을 깨끗이 닦아줍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굵은 소금으로 한 번 더 문질러줍니다.

끓는 물에 식초를 넣고 레몬을 10초간 담가주고 찬물에 헹궈 섭취하면 됩니다.

딸기

딸기는 곰팡이가 쉽게 피기 때문에 재배할 때 곰팡이 방지제를 사용합니다.

호주 소비자 단체에서 딸기 27개와 유기농 딸기 4개를 구입해 검사한 결과, 일반 딸기 17개 제품에서 농약이 잔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딸기는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에 30초 담그고 흐르는 물에 30초간 씻어주면 됩니다.

포도

포도 껍질과 씨에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세포 자살을 유도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포도를 씻을 때 밀가루를 골고루 뿌려 10분간 둔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됩니다.

밀가루 속 녹말 성분이 흡착력이 강해 흙과 먼지, 잔류 농약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병충해가 심한 채소 중 하나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재배하기 어려운 작물에 속합니다.

양배추를 씻을 떄는 겉잎 2~3장을 뗴어난 다음 10분간 물에 담근 다음 깨끗이 씻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사과는 알맹이보다 껍질에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껍질째 먹으면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체내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효과가 있습니다.

세척방법

물과 식초를 10:1 비율로 섞어줍니다.

사과를 5분간 담가줍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섭취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