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게 하나 없네..” 몸에 좋은 ‘오메가3’ 섭취 당장 멈춰야하는 최악의 신호

오메가 3 지방산은 현대인이 즐겨 찾는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로, ‘자연에서 발견한 가장 안전하고 위대한 영양소’로 불릴 만큼 건강 효능이 우수하다.

오메가 3은 착한 지방으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로, 주요 구성 성분은 DHA와 EPA다. 이 성분들은 건강 유지와 성장에 중요한 요소다.

또, 천연 항염증제로 불릴 만큼 만성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좋다. 하루에 권장 섭취량으로는 500~1000mg으로 이 수치는 ‘DHA+EPA의 합’을 말한다. 적어도 500mg 이상의 오메가 3을 복용해야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모두의 건강에 도움을 줄거 같은 오메가 3도 부작용을 겪어 섭취를 중단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오늘은 오메가 3 섭취를 당장 중단해야 하는 이들에게 나타나는 부작용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오메가 섭취를 멈춰야 하는 최악의 신호

  1. 극심한 어지러움

고용량을 섭취한 이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고령자나 저혈압이 있는 경우 갑자기 쓰러지거나 할 수 있으니 이런 이들은 주의하여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1. 출혈 경향성

피부나 잇몸, 눈 등의 출혈이 생기거나 수술 부위에 출혈이 생기는 경우 오메가3 섭취를 멈춰야 한다.

오메가 3에는 피가 응고되는 걸 억제하는 성질이 있어서 혈전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

  1. 심한 알레르기 반응

평소 생선이나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두드러기가 온몸에 올라오거나, 숨 쉬는 게 불편해지는 경우가 가장 안 좋은 예후이므로 반드시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1. 간 독성 신호

이 증상에 경우는 흔한 케이스는 아니고, 간혹 발견되는 경우로 간손상 증상인 구역 구토, 황달, 콜라색 소변, 극심한 소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1. 심한 위장장애

오메가3는 농축된 기름 성분이라서 섭취 시 위에 부담을 주게 된다. 특히, 고령자들의 경우 심한 설사와 구토가 반복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꼭 주의하여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이렇게 오메가3 섭취를 중단해야 하는 증상 5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 지금 소개한 이 증상들이 나타나는데도 불구하고 오메가 3을 계속 섭취하다간 더 큰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확인하여 건강에 문제 생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