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원킬..” 오돌토돌 생겨버린 ‘쥐젖’ 깔끔하게 없애는 꿀팁 5가지

쥐젖이 생겨서 피부과를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과 가기 부담스러워 집에서 민간요법으로 없애는 분들도 많은데요.

쥐젖을 그대로 방치하면 점점 커지기 때문에 보이는 즉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로 비만, 임산부,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쥐젖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쥐젖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

1) 식초를 이용한 제거법

집에서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사과 식초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부드러운 천에 사과 식초를 묻히고 쥐젖 부위에 하루 3번 촉촉하게 적실 정도로 발라줍니다.

이 방법을 꾸준히 하면 쥐젖이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피부에서 떨어져 나갑니다.

2) 티트리 오일 사용하기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티트리 오일은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식초처럼 쥐젖이 생긴 부위에 티트리 오일이 스며들 수 있도록 바르고 문질러줍니다.

하루에 3회 꾸준히 반복해주면 쥐젖이 검게 변하면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3) 치실 사용하기

치실로도 쥐젖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실이 없는 분들은 머리카락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쥐젖 뿌리에 치실을 감은 다음 살짝 아플 정도로 묶어 쥐젖에 피가 돌지 않도록 해줍니다.

2~3일 지나면 쥐젖 조직이 죽으면서 결국 떨어져나가게 됩니다.

4) 레이저 시술

가장 안전한 방법은 피부과에 방문해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입니다. 쥐젖이 발생한 부위에 마취 연고를 바르고 레이저를 이용해 쥐젖을 잘라냅니다.

쥐젖을 잘라낸 부위에 딱지가 발생하는데 떼지 않고 그대로 두면 자연스런 피부로 바뀌게 됩니다. 단, 시술하고 2일 정도는 제거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냉동치료

냉동치료는 액체 질소로 사마귀나 쥐젖을 제거할 때 사용되는 치료법입니다. 치료방법은 액체 질소로 쥐젖을 급격하게 냉각시킨다음에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레이저 시술과 달리 통증이 있어서 최근엔 냉동치료보다는 레이저를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6) 도침

한의원에서도 도침을 통해 쥐젖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작은 쥐젖은 마취 없이 도침을 이용해 제거하지만, 큰 쥐젖의 경우 마취 후 진행하게 됩니다.

쥐젖

번외편 – 쥐젖 실면도

사우나 혹은 찜질방에서 실면도를 해주는 분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소 위생상 위험한 시술이지만, 큰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 찾아가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주 얇은 실로 쥐젖을 제거하기 때문에 큰 통증 없이 따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