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싹 빌어도 소용 없어..” 지독한 암세포 ‘요단강’ 보내버리는 1등 항암 식품 5가지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전 세계 암 환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에 960만 명이 사망하고 1,180만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시대가 발달하면서 암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암은 식습관 및 생활 습관 개선 등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 음식들은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해 암세포를 파괴하고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암세포 뿌리까지 파괴하는 음식 5가지

버섯

버섯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 면역세포를 강화시켜 암 예방 및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버섯 속에 AHCC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암을 공격하는 자연 살상 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 사멸을 촉진시킵니다. 실제 일본 연구팀이 버섯의 AHCC 성분을 암세포에 투여했더니 암세포가 사멸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생강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오래 전부터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입니다. 진저롤은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이상 발효를 억제해 대장암 세포를 차단한다고 알려졌는데요.

미국 ‘소화기 연구 및 치료’ 논문을 통해 생강이 위암과 췌장암 등에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암환자 576명에게 생강파우더를 3일간 투여했더니 부작용이 개선됐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생강은 소염작용이 탁월해 노화로 인한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근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 따르면 식도암과 위암 발병이 높은 사람들은 꼭 당근을 섭취해야한다고 말했으며, 네덜란드 연구팀이 3,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에 대한 당근 효능을 연구한 결과, 당근을 섭취할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4~60%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당근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체내 면역세포가 활성화되고 산화물질이 억제되는 효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녹차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암세포가 증식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퍼듀 대학 연구팀은 녹차가 암세포 증식과 생존에 필요한 의사전달 신호를 차단하고 교란해 체내에 발생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니 자주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부추

국내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한 61세 남성은 간과 폐에 암세포가 전이돼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매일 부추를 섭취해 암을 완벽하게 완치했다고 하는데요.

부추의 매운 맛을 담당하는 황화아릴 성분은 대사과정을 거쳐 알리신이라는 성분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 성분은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해독효소를 활성화시켜 위암과 간암, 폐암 등의 억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부추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 속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불필요한 유해물질을 배출해줍니다. 부추는 과일과 함께 갈아 마시거나 김치로 무쳐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