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단골 되기로 했습니다..” 목욕탕에서 때 밀다가 아줌마가 ‘이것’ 만져진다고 해서 병원 갔더니 유방암 1기 진단 받았습니다.

유방암은 여자들에게 치명적인 암으로, 모든 암 중에서 가장 연구가 많이 된 암 종 중 하나지만 아직도 확실하게 유방암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유전적 요인은 극히 드물고, 서구화된 식생활과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들이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출처 : 팬트하우스

목욕탕 때밀이 아줌마의 말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가 유방암 조기발견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세신사가 유방암을 잘 찾는 이유는 목욕대에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머리 위로 올리면 유방과 겨드랑이가 펴지는데 이 자세는 종양이 도드라지고 손에 잘 걸리게 되는 자세이다.

세신사는 다른 사람들의 살을 많이 만져보기 때문에 촉각이 예민하고 비정상적인 종양을 발견하는 능력이 뛰어나 초기 유방암을 잘 잡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유방암 원인은 무엇일까?

ⓒ유튜브 – 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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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많은 여자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우리 몸에 유방암이 도달했을 때 보내는 신호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유방암의 전조증상

만져지는 멍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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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씩 생리가 끝나고 나면 유방암 학회나 여러 캠페인에서 자가 검사를 하도록 많은 교육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자가 검사를 해봤을 때, 유방에 뭔가 만져지는 종물이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방외과 의사에게 내원하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혈성 유두 분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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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신호로는 유두 분비물이 발견되거나, 특히 불그스름한 혈성 유두 분비물이 확인 되었을 때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혈성 유두 분비물은 모유가 생산되어서 나오는 길인 유관에 암이 생기거나 또는 암 조직이 유관에 침범을 해서 피 색깔이 나는 분비물을 내보내는 것이다.

모양 & 피부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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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검사를 할 때에 거울이 비친 자기의 유방의 모습이 서로 다르거나 비대칭이 생기는 경우, 어느 특정한 부분이 움푹 패인다거나 패어 보이는 경우다.

또, 유방 피부를 보았을 때 염증이 있어 보인다거나, 귤껍질처럼 피부 상태가 안 좋다면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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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대한 정기검사는 국가암건진 권고안에 따르면 40세부터 2년에 한 번씩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도록 되어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씩 생리가 끝나고 대략 1주일 정도 되었을 때 가슴이 가장 작아지게 되는데, 이때 자가 검사를 하기 가장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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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마다 한 번씩 자가 검진을 통해서 혹시라도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유방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