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었는데 진심 후회 되네..” 한국인 80%가 ‘돼지 똥 창고’인 줄도 모르고 줄 서서 먹는다는 최악의 음식

최근 한 언론매체에서 의사와 약사, 영양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절대 먹지 않는 음식 1위부터 5위까지 뽑았습니다.

이번에 뽑힌 5가지 음식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그 누구보다도 건강관리에 자부심을 지닌 전문가들이 절대 먹지 않는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전문가들이 절대 먹지 않는 5가지 음식

1) 탄산음료

1위는 톡 쏘는 맛이 매력적인 탄산음료였습니다. 햄버거와 피자 등 느끼한 음식에 꼭 먹어야 하는 탄산음료는 사실 사망 위험을 높이는 무서운 음식이었습니다.

미국 연구팀은 45세 이상의 1만 7천명을 대상으로 탄산음료와의 건강 연관성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6.9년의 평균 추적 관찰 기간 동안 279명이 관상동맥질환으로, 1465명은 기타 원인으로 사망했습니다. 평소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심근경색과 심부전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2배 이상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2) 햄과 소시지

2위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과 소시지와 같은 육가공식품입니다. 햄과 소시지는 육류의 특성을 살려 좀 더 맛있고, 간편하고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육류에 아질산염과 질산염 등의 화학제품을 넣고 혼합 가공하여 건강에 해롭습니다. 특히 대장항문외과 교수들은 육가공식품을 무조건 피한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는 육가공 식품은 육류보다 암 발생률을 훨씬 높이고, 염도나 기름기가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육가공 식품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과다하게 들어있고, 보관기간을 늘리기 위해 방부제 첨가가 이루어집니다.

3) 곱창과 막창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곱창과 막창이 혹시 모르는 오염 등의 위생 상태 때문에 멀리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곱창과 막창, 대창 등은 동물의 배설물이 담긴 부위로 위생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 영양학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동물성 포화지방’이 가장 많은 부위에 해당하며, 조리하는 과정에서 지방 성분이 변형돼 다이옥신 등 발암물질 생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높은 지방함량은 특히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각종 심혈관계 질환의 위협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거 먹거리X파일에서 대형마트와 음식점 등 25곳에서 곱창을 구입해 조사한 결과 이물질과 돼지 분변, 미생물들이 대거 검출되어 충격을 준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판매 업자는 자신이 손질한 거 아니면 절대 안먹는다고 할 정도..

그만큼 곱창은 손질하기 어려워 분변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4) 마가린

정체된 식물성 기름과 경화유를 적당한 비율로 배합한 후, 유화제나 향료, 색소 등을 섞어 만든 천연 버터 대용품입니다.

빵을 굽거나 밥에 넣어 비벼 먹는 경우가 많은데, 마가린은 지방함량이 많은데, 특히 트랜스지방이 매우 높습니다.

트랜스지방은 액체 상태의 불포화지방을 고체 상태로 가공하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지방입니다.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성질을 지녀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키고 각종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5) 소금에 절인 식품

우리가 반찬으로 많이 섭취하는 장아찌나 젓갈 등 소금에 절인 식품 역시 건강에 위협적입니다. 음식을 더 오래 보관하기 위해 오이나 무, 마늘을 소금이나 간장에 담그는 조리과정에서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에 비해 눈에 띄게 많이 섭취하고 있어 ‘나트륨’ 과잉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압을 높이고, 위암 발생률도 증가될 수 있어 가급적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