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세포가 고통스러워 합니다” 따라만 해도 죽어가던 뇌세포 되살리고 뇌기능 촉진하는 기적의 운동법 2가지

젊은 육체를 간직하려면 신체운동이 필수인 것처럼, 뇌도 마찬가지로 젊은 뇌를 가지고 싶다면 뇌를 자극하는 운동이 필요한데요.

뇌를 자극하는 운동이라고 하면 흔히 머리를 쓰는 바둑, 장기와 같은 두뇌 게임을 떠올릴 수 있는데, 신체 움직임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 곳’만 잘 움직여줘도 신경 세포망의 생성을 유도해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이 곳’은 바로 손가락이라고 하는데요. 기억, 언어, 운동 감각의 기능을 통솔하는 뇌의 중추신경 30%가 손과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노화된 뇌의 기능을 높여줄 건강법은 바로 손가락 체조라는 것!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정상민 약사와 김도균 한의사가 ‘산토끼’ 노래에 맞춰 손가락 체조를 준비해왔다고 하는데요.

이 동작들은 뇌의 명령으로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이 동작을 함으로써 오히려 뇌를 자극해서 뇌를 활성화 시키는 운동법이라고 합니다.

손가락 체조 1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① 양손의 검지와 새끼손가락을 펴고 검지끼리 교차한다
② 왼쪽 검지와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움직이고 오른쪽 검지와 왼쪽 새끼손가락을 함께 움직인다
③ 산토끼 노래 박자에 맞춰 동작을 진행한다

  • 뒤에 위치한 검지와 반대쪽 손 새끼손가락이 같이!

손가락 체조 2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① 한손은 가위, 다른 손은 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 모양을 만들어준다
② 처음과 반대로 손 모양을 만들어 교차를 반복한다
③ 산토끼 노래 박자에 맞춰 동작을 진행한다

  • V와 동그라미를 교차

손가락을 교차하는 동작이 헷갈리기 때문에 뇌가 자극되어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뇌의 노화를 막는데 너무 늦은 때라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젊을 때부터 뇌세포 손상을 줄이고 뇌 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훈련을 하면 뇌의 노화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해요.

또 이미 뇌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뇌세포의 기능을 되살릴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져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 5분씩 산토끼 손가락 체조를 꾸준히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