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살 빼는 방법이 정말 많지만, 누구나 따라 하면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법이 있다고 합니다. 습관 성형이라고 살 빠지는 습관을 생활화해서 살을 빼는 것인데, 이것만 해도 한 달만에 -5kg 감량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과연 습관을 바꾸는것만으로도 살이 빠질까 의심이 드실텐데, 다이어트의 시작은 원래 사소한 습관부터 입니다.
3위 까치발

살 빠지는 습관 3위는 바로 까치발이였는데요.
발 등이 닿은 게 아닌 까치발로만 걷거나 제자리 까치발로 섰다가 다시 내려오기 등 까치발을 활용한 움직임이 모두 포함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뒤꿈치 먼저 디딜 때와 뒤꿈치는 약간 올려 걸을 때를 비교했을 때, 에너지 대사량이 53%나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까치발 걷기를 한 그 날 당일 몸무게가 400g이나 감소했을 정도로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2위 지압

살 빠지는 습관 2위는 바로 지압이라고 하는데, 의외로 틈틈이 몇 군데를 지압해줬을뿐인데 실제로 몸무게가 500g이나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먼저 살 빠지는 혈 자리 1번은 곡지혈이라고 하는 혈 자리인데요. (팔을 구부렸을 때 접히는 부분인데)
곡지혈은 다이어트할 때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침을 놓는 부위라고 합니다.
이 곡지혈을 시간나실 때마다 틈틈이 10번 정도 지긋이 눌러주며 지압 해주시면 됩니다.

살 빠지는 혈 자리 2번은 단전이라고 하는 혈 자리로 배꼽 아래 3cm 부분입니다.
단전은 우리 몸의 기와 혈을 순환시키는 아주 중요한 혈 자리로, 손바닥 가운데를 단전에 대고 배 주변을 마사지 해주시면 됩니다.
또 살 빠지는 혈 자리 3번은 태백혈이라고 하는 혈 자린데, 엄지발가락 안쪽 도드라진 뼈 아래의 우묵한 부분입니다.
한번 누를 때 10초씩 하루 10번 정도 눌러주시면 됩니다.
3가지 혈 자리 모두 마음을 편안하게 해서 식욕 억제에 도움되는 혈 자리로 꾸준히 눌러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위 서 있기

살 빠지는 습관 대망의 1위는 바로 다름아닌 서 있기라고 하는데요.
그냥 하루종일 서 있었을 뿐인데 실제로 몸무게가 600g이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틀이면 무려 1kg이 빠진다는 소리인데요.
건강한 남녀 55명을 대상으로 앉아 있을 때, 누워 있을 때, 서 있을 때를 비교해 본 결과 시간당 평균 7.5kcal를 더 소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해요.

이 날 방송에 출연한 이종민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경우 실제로 습관 성형으로만 무려 -40kg을 감량했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이종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바꾼 습관은 앉아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매일 앉아서 ‘이것’으로 4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과연 이종민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습관은 무엇일까요?
미니 자전거

바로 앉아서 타는 미니 자전거라고 합니다.
이종민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경우 서서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앉아 있을 때 살이 찌지 않는 관리법을 고민하다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책상 밑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책상에 앉아서 작업을 할 때 수시로 해준다고 합니다.
※ 주의점 ※
- 허리 보호를 위해 등받이 쿠션을 활용한다
-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는 거리에서 탄다
별거 아닌것처럼 보여도 허벅지, 엉덩이, 코어 근육 자극에 도움을 줘서 다이어트에 엄청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