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왜 지금 알았을까..” 병원 가서 생 ㅈㄹ해도 안낫던 내성발톱 ‘이 방법’ 따라했더니 기적처럼 완치되었습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내성발톱 치료를 위한 민간요법에 대해 소개한다. 몇 해 전 “내성발톱 간단 치료 올타임 레전드 갑”이라는 제목의 글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내성발톱이란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드는 형태를 나타내어, 발톱과 살 부분이 맞닿은 곳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글쓴이는 정말 오랜 기간 동안 내성발톱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며, 안 해본 게 없을 정도로 테이프도 붙여보고, 발톱 수술도 해봤지만, 발톱이 자라면서 다시 파고들어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글쓴이는 직접 해보고 완치한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이 있다며 자신의 비법을 소개했다. 그는 치료에 앞서 필요한 게 있다며 톱날용 야스리를 준비하라고 말했다. 톱날용 야스리란 인조 다이아몬드 소재로 전기톱 날이나 쇠를 갈 때 쓰는 공구다. 

가장 먼저 준비해둔 톱날용 야스리를 이용해 발톱의 등 부분을 발톱이 파고들어간 쪽으로 약간 기울여서 갈아낸다. 이후 발톱이 파고 들어간 곳(아픈 곳)을 야스리로 정리하거나 손톱 정리용 작은 가위를 이용해 잘라내 정리한다.

마지막으로 발톱을 일자로 깎아야 하는데, 글쓴이에 경우 톱날용 야스리로 일자로 갈아버렸다고 한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을 1주일~2주일에 1번 정도 약 4회 정도 반복하게 되면 완전하게 내성발톱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발톱이 휘어서 파고드는 부분을 얇게 갈면 휘어진 부분이 펴지는 원리를 이용했다며, 개인적으로 내성발톱이 심해서 고생했는데, 이 방법으로 완치 후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글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을 노벨 평화상 줘야 됨”, “오늘부터 엄지 갈아보겠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대단하다”, “이대로 따라 해서 완쾌됐어요” 등의 감사 댓글이 줄을 이었다.

그동안 내성발톱으로 인해 고생했다면 지금 소개한 방법을 따라 해 내성발톱 개선에 도움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