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장수의 비결은..” 매일 ‘이곳’ 문지르고 두드려줬더니 104세까지 무병장수한 할머니 비결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대 수명은 83.5세이지만 여성은 10.5년 남성은 8.8년을 아픈 상태로 노후를 보내야 하는 현실입니다.

무조건 오래 사는 것보다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지금 MBN ‘천기누설’에 104세 이삼추 할머니가 출연했는데 104세라는 나이가 절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 MBN ‘천기누설’

이삼추 할머니는 이날 방송에서 건강검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건강 상태가 정말 놀랍습니다.

복요섭 가정의학과 전문의에 의하면 체중과 체지방, 근육량 이 모든게 정상 범위에 들었으며 보통 나이 들면 부정맥 있으신 분들이 많은데 심장도 아주 건강하고 동맥경화도 혈관 나이를 보는데 정상 범위에 들어서 적어도 지금보다 20세는 젊어 보이기 충분하다고..

혈관 나이부터 심장, 동맥 경화까지 10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고 하는데요.

ⓒ MBN ‘천기누설’

이삼추 할머니는 돈이고 뭐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라며, 행복한 인생의 조건은 건강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삼추 할머니에게 늙지 않는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MBN ‘천기누설’에서 일상을 관찰해보기로 했는데, 홍두깨로 발을 문지르더니 두들기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삼추 할머니는 첫째로 몸에서 건강해야 하는 게 발이라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정성스레 발을 마사지 한다고 합니다.

이삼추 할머니는 자신의 건강 장수의 비결이 발이라고 할 만큼 발 관리에 신경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렇다면 정말 발을 마사지 하는것만으로도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까요?

ⓒ MBN ‘천기누설’

평소 발이 잘 붓고 피로감이 높다는 두 명의 체험자들. 먼저 두 사람의 심장 상태를 확인했는데 두 명 모두 심장 판막 역류가 보이는 상태였다고 해요.

이들에게 이삼추 씨의 발 마사지 방법을 전수하고 일주일 간 체험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이전에는 혈류가 역류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발 마사지 후 심장 판막의 역류가 조금 줄어들면서 심장 판막 기능이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승민 내과 전문의는 이 결과를 통해 봤을 때 꾸준한 발 마사지는 심장의 노화를 어느 정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해요.

그렇다면 이삼추 씨만의 특별한 발 마사지 비법은 무엇일까요?

특별한 발 마시지

ⓒ MBN ‘천기누설’

① 홍두깨를 활용해 발꿈치에서 발가락 방향으로 5분간 마사지한다
② 발바닥 정중앙을 50회 정도 두드린다
③ 마무리로 발에 로션을 바르면서 쓰다듬어 준다

  • 하루 10분, 3회씩 실천
ⓒ MBN ‘천기누설’

이런 방법이 심장 건강은 물론 장수에 도움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특히 이삼추 할머니처럼 발꿈치부터 발가락 방향으로 쓸어 올리듯 문지르는 것은 신경이 흐르는 방향과 같아서 발 마사지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해요.

또한 발을 두드리는 것은 종아리에 있는 판막을 자극해 심장까지 혈액을 충분히 공급해 심장 노화를 막고 건강 장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발 마사지가 자율신경계 불균형으로 인한 심장 기능 개선을 돕는다는 연구를 찾아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몸 밖으로 나와 있는 심장이자 장수의 열쇠, 발! 이삼추 할머니처럼 꾸준히 잘 관리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 MBN ‘천기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