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밖에 못살아요.” 대장암 3기 환자가 ‘이것’ 먹고 완치 되었습니다.

대장암은 인구 10만 명당 17.5명이 사망하는 암으로 우리나라 암 사망원인 3위인 치명적인 암입니다. 맵고 짠 음식 섭취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대장암 발병률이 크게 늘어났는데 우리나라가 세계 184개국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이미 병원을 찾았을 때면 생존율이 희박한 3~4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소개할 분은 대장암과 신장암을 동시에 진단받았는데 ‘이 음식’을 먹고 두 가지 암을 완치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대장암

강남에서 잘나가던 산부인과 의사 홍영재 박사는 어렸을 때부터 체격도 좋고 운동을 좋아해서 건강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했습니다. 그는 40년 가까이 하루에 한 번은 고기를 꼭 먹고 하루건너 술자리가 있을 정도로 잘못된 식습관을 자리 잡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평소와 달리 몸 상태가 이상해서 병원을 찾아 정밀검진을 받았더니, 대장암 3기와 신장암 2기를 동시에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대장의 1/4과 왼쪽 신장을 잘라내는 수술을 진행했고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힘겨운 시기를 버텨냈다고 합니다. 항암치료 부작용을 겪으면서 먹은 음식들을 토해내기 일쑤였는데 이 음식만큼은 잘 맞았다고 합니다.

1. 가지

가지에 함유된 파이토케미컬은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식물 활성 영양소로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 알칼로이드, 페톨 화합물 등 암을 예방하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돌연변이 세포에 있는 악성종양에 달라붙어,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게 만들고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가지의 항산화 성분들이 장내 유해균들을 배출해 대장암과 위암, 후두암의 발병률을 2~30%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브로콜리와 시금치보다 항암 효과가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이처럼 가지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들을 모두 흡수하고 싶다면 말린 가지를 2L의 물과 생강을 넣고 끓여 섭취하면 좋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고 물에 쉽게 용해되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지를 말리면 안토시아닌이 응축되고 칼륨 함량이 더 높아진다.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청국장은 1g당 약 10억 마리의 유익균이 포함되어 있어, 장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청국장에 함유된 멜라노이딘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고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내환경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청국장

국내 연구팀에 따르면 청국장 추출물(4mg/ml)을 결장암 세포에 주입한 결과, 암세포 억제율이 물두시, 낫또보다 높은 암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청국장은 오래 끓이면 유산균이 파괴되기 때문에 쌈장에 섞어 생채소에 찍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전통 발효음식 청국장 76%, 중국 전통 발효음식 물두시 27%, 일본 전통 발효음식 낫또 15%

3. 생활습관 개선

홍영재 박사는 “음식을 필요 이상으로 먹으면 죽어야 할 세포가 살아나고 이런 세포들은 암세포로 발전하기 쉽다”며, 적게 먹는 것은 장수의 기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운동을 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며 적당한 강도로 꾸준히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습니다.

  • 젋게 살아라.
  • 일할 때는 열심히 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쉬어라
  • 적게 먹어라.
  • 꾸준히 운동을 해라.

이처럼 홍영재 박사는 대장암 3기 신장암 2기의 진단을 받고도 가지청국장 등을 섭취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두 가지 암을 완치하는 기적 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평소 장 건강이나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은 오늘부터 가지와 청국장 등을 섭취해 암을 예방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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