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여드름 연고보다 더 좋아요..” 화산송이냐고 놀림 받았는데 ‘이것’ 하고 나서 여드름이 귀신처럼 싹 사라졌습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불과 1년 전만 해도 얼굴 전체가 화농성 여드름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닐 정도였다는 서나실 씨가 출연했습니다. 6년가량 피부 트러블로 고생했다고 하지만, 여드름 자국 하나 없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서나실 씨는 피부과, 한의원, 에스테틱 등 피부를 위해 안 가 본 곳이 없을 정도로 피부에 쓴 돈만 천만 원이라고 하는데, 다 필요 없고 ‘이 팩’만 있으면 물광 여신 피부로 등극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서나실 씨는 ‘이 팩’을 일주일에 2~3회 정도, 1년 정도 꾸준히 했다고 하는데요. 여드름이 없어진 것은 물론 피부색도 맑아졌다고 합니다.

서나실 씨가 오랜 시간 연구하고 개발한 천연 팩의 정체는 ‘천연 곡물 돌고래 팩’이라고 하는데요.

반짝반짝한 돌고래의 표피와 비슷해서 지은 이름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돌고래 팩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돌고래 팩의 주재료는 3가지로 토사자, 쌀겨, 연잎 천연 곡물 가루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토사자는 말린 새삼의 씨앗을 말하는데, 새삼은 잡초로 보고 지나칠 수도 있지만 피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토사자에 함유된 주요 성분은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리그난으로 피부 노화 방지, 유해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토사자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도 판매 및 연구중에 있다고 하네요.

돌고래 팩 만드는 방법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① 연잎, 쌀겨, 토사자를 반 스푼씩 넣어준다 (1회 분량)
② 가루를 골고루 잘 섞어준다
③ 가루가 다 섞이면 꿀을 한 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 건성 피부이기 때문에 보습력이 풍부한 꿀 사용
– 지성 피부라면 물 사용도 OK

꿀 외에 미네랄이 풍부한 요구르트 & 우유도 GOOD

돌고래 팩 꿀팁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천연 돌고래 팩을 바르기 전 알아두면 좋은 꿀팁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알로에 겔’이라고 합니다.

천연 팩 사용 전 얼굴에 알로에 겔을 도포하면 자극을 줄이고 더 촉촉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두 번째 꿀팁은 랩이라고 하는데, 팩이 얼굴 아래로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는 물론 열기로 인해 스팀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랩은 이마부터 볼, 턱 크기에 맞게 잘라 부위별로 나눠 씌워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팩은 약 20분간)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세안 시 처음부터 문지르지 않고 물로 팩을 불려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곡물 긁힘 방지 세안)

피부에 팩이 소량 남았을 때 코, 이마, 턱 롤링

팩을 거칠게 벗겨내면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습니다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연잎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여드름이나 아토피 피부염 같은 피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며 토사자 가루 역시 피부 질환을 호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쌀겨도 피부 표피 지칠증의 주성분인 세라마이드를 다량 함유해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개선하는 피부 미용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따라서 돌고래 팩은 투명한 피부를 만드는 데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하네요.

※ 천연 재료를 활용한 팩이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재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