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편의점은 요식업 브랜드와 협업을 많이 하면서 일반 슈퍼마켓보다도 다양한 것들이 많습니다. 예전처럼 편의점은 24시간 영업한다는 이유로 비싸게 판다는 시절은 아주 오래 전에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동네 슈퍼마켓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편의점이 하나, 둘씩 들어서기 시작했는데요. 편의점은 다양한 세계 맥주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 못지 않게 편의점 와인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맥주와 마찬가지로 백화점에 판매하는 와인 못지 않게 맛도 좋으면서 저렴한 가성비 좋은 와인들을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초마다 1병씩 팔린다는 가성비 와인 TOP5
1) 발비 소프라니
발비 소프라니는 모스카토 품종의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와인을 처음 접하거나 가볍게 마시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와인으로 은은한 과일향과 달달함이 적당해서 호불호가 없는 와인입니다.
가격 14,000원
도수 5.5도
2) 앙시앙땅
프랑스 남부 와인을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와인은 CU에서 이달의 와인으로 꼽혔을 정도로 인기가 매우 많습니다. 저도 CU 가면 가끔씩 사오는데 어느 날엔 품절되서 사오지 못했던 적도 있습니다. 매우 합리적이고 가격이 저렴해서 데일리 와인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가격 14900원
도수 13도
3) 까베르네 소비뇽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포도품종이 까베르네 소비뇽입니다. 한국인이 발음하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워낙 맛있어서 잘 기억하는 품종입니다.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은 블랙체리와 딸기, 모카, 초콜릿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지 않아 달달한 와인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와인입니다.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죠.
가격 9900원
도수 13도
4) 몬테스 클래식 샤도네이
국내 판매량 1000만 병을 달성한 몬테스의 대표 와인 몬테스 클래식 샤도네이입니다. 칠레 쿠리코 밸리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바나나와 열대과일 향이 나는 것이 특정입니다. 편의점 뿐만 아니라 대형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데일리 와인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가격 17500원
도수 13.5도
5) 샤또 기봉 레드
일명 기봉이라 불리는 샤또 기봉 레드는 6년 동안 신라호텔에서 하우스 와인으로 선정된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보르도 와인의 대부로 꼽혔던 앙드레 뤼통의 와이너리 출신입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매우 적고 대중적인 음식과도 궁합이 잘 어울립니다.
가격 24000원
도수 13.5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