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0분만 ‘이것’ 해도 허벅지 셀룰라이트가 싹~ 사라집니다!

우리나라 여성 중 약 78%는 스스로를 하체 비만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하체 비만은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맵고 짠 음식은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하체의 혈액과 림프순환을 막고, 삼투압 현상으로 허벅지를 붓도록 만듭니다.

떨어진 혈액순환은 각종 질환에 노출시키며, 세포의 대사 작용을 방해하여 셀룰라이트를 발생시킵니다.

이런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걷기 운동할 때 ‘이렇게’ 5천보만 걸어도 살이 쭉쭉 빠집니다!

1. 책벅지

허벅지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는 건 당연하지만 시간과 장소, 비용 등의 다양한 장애물로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책벅지는 의자에 걸터앉아 허벅지에 두꺼운 책을 끼고 힘을 줘서 책을 떨어트리지 않게 하는 운동입니다.

일본 방송에 출연한 한 여성은 책벅지 운동을 통해 약 20kg를 뺐고 허벅지 둘레가 10cm 줄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길게 하기보다도 조금씩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고 적응되면 TV를 보거나 업무, 독서 등을 하면서 해주면 좋습니다.

책벅지 운동 방법
  • 의자의 끝부분에 허리를 세우며 엉덩이를 걸터앉습니다.
  • 5cm이상 두께의 책을 허벅지 사이에 끼웁니다.
  • 책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허벅지에 힘을 주어 책을 잡아줍니다.
  • 한번에 30분씩 3회 반복합니다.

2) 족욕

예로부터 사람의 몸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 하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심신이 안정이 된다고 합니다.

족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고 발끝에 정체되어 있는 혈액의 흐름을 개선해줍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신진대사 역시 활발해지는데 이는 곧 기초대사량을 높여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높은 열량 소모량을 보입니다.

또, 허벅지에 집중되어 있는 셀룰라이트는 지방이라 생각하지만, 실은 몸에 쌓인 독성물질과 수분이 배출되지 않은 채 지방과 엉겨 붙은 피부변형으로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함께 개선될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 족욕은 하루종일 고생한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며, 하체 비만은 탈출하고,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3) L자 다리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두는 L자 다리 운동은 누워서 벽에 다리를 기대고 있는 요가자세 중 하나로 혈액순환을 개선해 부기를 제거하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 10분만 L자 다리를 해준다면 미세한 발끝 모세혈관까지 혈액 순환되어 다리 부기를 없애주고 날씬한 다리를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피로감이 한층 줄어듭니다.

*L자 다리 운동법

3) 저염식 식단 구성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성인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2g이지만,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권고량의 2배 수준입니다. 지나친 나트륨의 섭취는 고혈압,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 질환과 신장질환, 위장 질환의 발병률을 높입니다.

또, 몸속 수분을 정체시키고 순환 장애를 일으켜 부종 등 신체 이상을 불러옵니다. 조림이나 국물, 젖갈 등 짠 음식의 섭취는 줄이고,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채소와 과일 섭취를 많이 하며, 음식을 살 때 영양성분을 확인해 나트륨 함량이 낮은 것을 고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앉아있는 습관 개선

직장인이나 학생의 경우 하체 비만인 사람이 많은데 그 이유는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있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허벅지 뒤쪽의 지방이 눌리면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노폐물이 쌓이고 지방과 만나 셀룰라이트를 생기게 합니다.

또, 다리를 꼬는 자세는 림프순환과 혈액순환을 막아 부종을 유발하고, 골반이 틀어지거나 양쪽 다리의 비대칭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다면 스트레칭 해주는 것만으로도 칼로리 소모에 도움 되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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