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할 비밀..” 이탈리아 여행갔을 때 절대 얼굴이나 몸을 닦으면 안 되는 것

유럽 중남부에 위치한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나라. 바로 이탈리아죠? 대표적인 도시로는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가 있습니다.

고대 문명부터 현대의 다양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로 꼭 가봐야 할 명소가 한 둘이 아니며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미식까지 갖추고 있어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런데 최근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 출신의 방송인, 유튜버, 사업가 알베르토 몬디가 자신의 유튜브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 채널에 이탈리아 여행시 주의할 점을 소개했습니다.

바로 이탈리아 화장실 수건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를 여행중인 여행객들이 알면 경악할 비밀이라고..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 일까요?

유튜브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

이탈리아 화장실 수건의 비밀을 소개하기 전에 앞서 알베는 이탈리아는 베드시트, 수건, 가운이 너무 잘 돼 있다고 칭찬하며 수건은 사이즈별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러면서 제일 작은 사이즈의 수건을 보고 비데용, 그 다음 순서대로 손용, 얼굴용, 몸용이라고 우리 집도 사이즈별로 다 있다고 했습니다.

듣다 보니 이상한 걸 감지한 제작진이 ‘가장 작은 게 비데용 이었어요?’라고 물으며 경악했는데요.

비데용 수건

유튜브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비데용 수건이 따로 존재하지 않죠?

그리고 대부분 작은 사이즈의 수건은 손을 닦거나 얼굴을 닦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가장 작은 사이즈의 수건으로 자연스레 손과 얼굴을 닦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이탈리아는 양변기와 비데가 따로 있어서 우리와 다른 점은 양변기 옆에 쓰레기통이 없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용변을 본 후 깨끗하게 비데 물로 씻은 후 바로 비데 전용 타월로 물기를 닦기 때문이라고 해요.

유튜브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

이탈리아에서는 호텔 뿐만 아니라 어디든 손님이 자고 간다면, 그들이 사용할 수건을 일반 수건부터 샤워 수건 그리고 비데 수건을 따로 준비해주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남들 엉덩이 닦은 걸로 손이나 얼굴을 닦는 일이 없도록 이탈리아 여행시 무조건 주의하셔야 겠죠?

이탈리아 화장실의 비밀을 털어놓은 알베 또한 조그만 수건은 비데용이라며 거기 씻을 때만 쓰는 수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