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후 중성지방 수치 반으로 똑 떨어짐ㄷㄷ” 전문의가 알려주는 혈액 속 지방덩어리 없애는 운동

사람들이 발목에는 신경을 잘 안쓰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발목은 혈액 순환을 잘되게 하는 길목에 있다고 합니다.

혈액이 아래로 가는건 쉬운데, 위로 올라가는건 어렵다고.. 게다가 혈액이 전신 구석구석 돌면서 노폐물까지 쌓이게 되면 더 올라가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MBN ‘천기누설’

그런데 발목 주위의 인대와 근육 이런 것들이 아래에 있는 혈액이 잘 올라갈 수 있도록 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근데 이곳이 건강하지 않으면 혈액 속 지방, 노폐물들이 정체가 되서 쌓여지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혈액을 짜주는 힘의 원천이자 혈액 순환의 길목인 발목을 튼튼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혈액 순환의 KEY라고 합니다.

MBN ‘천기누설’

체중의 98%를 견디는 다리의 일부분이자 우리 몸의 중추 역할을 하는 발목은 심장에서 보낸 혈액이 전신을 거쳐 발에 도착하며 이를 다시 심장으로 돌려 보내는 순환 펌프 역할을 합니다.

발목이 망가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혈액 속 지방과 노폐물들이 배출되지 않아 각종 혈관 질환을 야기한다고 합니다.

발목으로 글자를 쓰듯이 움직이는 운동도 좋은데, MBN ‘천기누설’에 출연한 윤재웅 정형외과 전문의가 거기에 하나 더 덧붙여서 혈액 속 지방 없애는 운동을 소개했습니다.

혈관 하이패스 운동

MBN ‘천기누설’

① 베개나 쿠션을 허벅지와 무릎 사이에 끼워준다
② 뒤꿈치로 서서 체중을 실었다가 앞꿈치에 체중을 옮겨 실어주는 것을 반복

이때 상체는 누가 위에서 쭉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곧게 펴주는 것이 포인트!

TIP. 발은 11자로 유지해주세요
MBN ‘천기누설’

앞꿈치를 들면 아킬레스건이 늘어나면서 스트레칭이 되서 발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뒤꿈치를 들면 발목의 탄력은 물론 종아리 근육도 함께 수축, 이완되면서 발에 정체돼 있던 혈액을 심장르로 올려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줘서 혈액 속 지방이나 노폐물들을 더 잘 배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 하루 2번 10회씩 실천 시 발목 건강을 지켜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출처 : MBN ‘천기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