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파판정도 경기의 일부” 심판에게 항의하다간 10분 퇴장시키는 블루카드 도입

축구계에서 블루 카드 도입 논의가 화제입니다. 이 카드는 거친 플레이나 과도한 항의를 하는 선수에게 부여되며, 받는 순간 10분 동안 경기에 참여할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아이스하키에서 보는 임시 퇴장과 유사한 조치로, 선수는 테크니컬 에어리어에서 대기 후 다시 경기에 복귀해야 합니다.

블루 카드는 누적될 수 있으며, 두 장을 받게 되면 레드 카드로 이어집니다. 이와 별개로, 포르투갈 하브 리그에서는 신사적인 플레이를 한 선수에게 주는 화이트 카드를 도입했습니다.

예를 들어, 부상을 당한 상대를 배려해 볼을 아웃시키는 등의 행동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새로운 규정에 대해, 토트넘의 포스택 감독은 블루 카드 도입이 경기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카드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논란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 논의는 축구 경기의 질을 높이고, 신사적인 행동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 중 하나로,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