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James Bohn

  • 이번 시즌 챔스가 진짜 미친 이유 ㄷㄷ

    이번 시즌 챔스는 꼭 봐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팀도 거를 수 없는 8강전이 펼쳐질 예정이기 때문인데요. 8강 진출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챔스 8강 진출팀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

    맨체스터시티

    바르셀로나

    PSG

    + 도르트문트 vs PSV아인트호벤의 승자(3월 14일 오전 5시에 중계)

    + 인테르 vs AT마드리드의 승자(3월 14일 오전 5시에 중계)

    맨유는 어디에?

    맨유는 1승 1무 4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해림.

  • “편파판정도 경기의 일부” 심판에게 항의하다간 10분 퇴장시키는 블루카드 도입

    “편파판정도 경기의 일부” 심판에게 항의하다간 10분 퇴장시키는 블루카드 도입

    축구계에서 블루 카드 도입 논의가 화제입니다. 이 카드는 거친 플레이나 과도한 항의를 하는 선수에게 부여되며, 받는 순간 10분 동안 경기에 참여할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아이스하키에서 보는 임시 퇴장과 유사한 조치로, 선수는 테크니컬 에어리어에서 대기 후 다시 경기에 복귀해야 합니다.

    블루 카드는 누적될 수 있으며, 두 장을 받게 되면 레드 카드로 이어집니다. 이와 별개로, 포르투갈 하브 리그에서는 신사적인 플레이를 한 선수에게 주는 화이트 카드를 도입했습니다.

    예를 들어, 부상을 당한 상대를 배려해 볼을 아웃시키는 등의 행동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새로운 규정에 대해, 토트넘의 포스택 감독은 블루 카드 도입이 경기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카드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논란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 논의는 축구 경기의 질을 높이고, 신사적인 행동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 중 하나로,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 “절대 용납 못합니다” 황선홍만 믿고 있던 하극상 이강인이 진짜 큰일난 이유

    “절대 용납 못합니다” 황선홍만 믿고 있던 하극상 이강인이 진짜 큰일난 이유

    황선홍 감독의 선임과 함께 탁구 게이트의 중심 인물, 이강인의 향후 대처 방안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사과함으로써 일부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했으나, 그의 사과 타이밍에 대한 비판도 존재합니다. 금전적 손실의 위협에 직면하자 이루어진 사과는 팬들의 불만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대표팀의 임시 지휘봉을 잡으며 팀 내 파벌 문제와 이강인의 거만한 태도에 대한 공개 비판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이강인에 대한 엄격한 평가와 향후 대표팀 내 기강 확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강인의 행동은 대표팀 내부의 분열을 심화시켰고, 아시안컵에서의 실패와 함께 퇴출 운동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는 팀 분위기 재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황선홍 감독의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덧붙여 황선홍 감독은 선배를 무시하고, 규율을 무시하는 선수는 뽑을 생각이 없다는 뜻을 보였는데요.

    황선홍은 2002년 월드컵 정신을 이어받은 인물로, 강단 있는 리더십으로 대표팀의 분위기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강인에 대한 개인적인 친분과 과거의 성공적인 협력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상황은 황선홍에게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황선홍의 결정과 이강인을 비롯한 문제 선수들에 대한 대처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김남일과 같은 엄격한 코치의 영입 가능성은 팀 내 기강 확립에 대한 희망을 제공합니다. 대표팀의 분위기 재정비와 선수들 간의 존중 문화 확립이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황선홍

    황선홍 감독의 임기 동안 대표팀은 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강력한 리더십과 철저한 기강 확립을 통해, 대표팀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 변화가 한국 축구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더욱 단합되고, 각 선수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 “결국 돈 때문이었다..” 이강인 안 쓴다던 박항서가 아니라 황선홍이 감독으로 선임된 이유

    “결국 돈 때문이었다..” 이강인 안 쓴다던 박항서가 아니라 황선홍이 감독으로 선임된 이유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이후, 대표팀 내부의 혼란이 극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새로운 지휘봉을 잡을 감독을 찾기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특히, 태국과의 경기를 앞둔 단기 임시 감독 자리는 성공적인 결과를 거둬도 인정받기 어렵고, 실패할 경우 비난의 화살을 받게 되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박항서 감독이 이 어려운 자리를 기꺼이 수락했습니다. 대표팀은 실력 면에서 역대 최강이라 할 수 있으나, 내부의 질서와 단합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은 바로 이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팀의 단합과 희생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파파 리더십’은 선수들을 가족처럼 챙기면서도 팀 내에서의 기본적인 질서와 규율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리더십은 팀을 하나로 뭉치게 하고, 개인보다는 팀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문화를 조성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현재 상황에서 박항서 감독의 임시직은 아쉬운 선택이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결국 황선홍 감독을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된 이유는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서호정 기자에 따르면 2경기를 맡는 감독이지만 박항서나 최용수가 팀을 맡으면 체급에 맞는 돈을 줘야하는데 이미 대한축구협회
    (KFA)와 계약되어 있는 황선홍의 경우 올림픽팀 감독으로 재직하며 받는 돈 이외에 별도의 돈을 주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에서 앉혔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결국 박항서 감독은 정식 감독 후보로 남겨두었습니다. 이는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과 경험을 장기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베트남에서의 성공 이후 박항서 감독은 국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에서, 대표팀은 더욱 단합되고 강력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팀 내에서의 규율과 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현재 대표팀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로 보입니다.

    박항서 감독과 함께 할 수 있는 강력한 코치진의 구성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김남일안정환과 같은 인물이 합류한다면, 팀의 정신력과 팀워크는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이들의 경험과 리더십은 대표팀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팀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국,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더욱 강력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박항서 감독과 코치진의 합류가 이뤄진다면, 이는 한국 축구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 FIFA VIP석에 앉아있는 유일한 한국인(벵거감독이 자꾸 말검 ㄷㄷ)

    FIFA VIP석에 앉아있는 유일한 한국인(벵거감독이 자꾸 말검 ㄷㄷ)

    화면에는 국제 축구계의 중심, 피파 VIP 석의 화려한 모습이 펼쳐집니다. 여기서,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한국의 영웅, 차범근 전 선수의 모습이 포착됩니다.

    카메라는 피파 회장 인판티노, 아르센 벵거 등 축구계의 거장들과 나란히 앉은 차범근을 클로즈업합니다. 이곳은 축구 세계의 중심부, 오직 선별된 이들만이 자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 공간에 한국인 차범근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죠.

    차범근은 독일 분데스리가를 무대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시킨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발끝에서 시작된 98골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그가 걸어온 길과 축구에 대한 열정의 증거입니다.

    차범근은 외국인 선수로서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차범근 선수시절 분데스리가 기록

    다름슈타르

    • 78-79시즌 다름슈타트  리그 1경기 무득점

    프랑크푸르트

    • 79-80시즌 리그 31경기 12골, UEFA컵 11경기 3골, DFB포칼컵 4경기 0골
    • 80-81시즌 리그 27경기 8골. UEFA컵 5경기 2골, DFB포칼컵 6경기 6골
    • 81-82시즌 리그 31경기 11골, UEFA컵 6경기 1골, DFB포칼컵 1경기 0골
    • 82-83시즌 리그 33경기 15골 , DFB포칼컵 1경기 0골

    레버쿠젠

    • 83-84시즌 리그 34경기 12골, DFB포칼컵 1경기 0골
    • 84-85시즌 리그 29경기 10골, DFB포칼컵 1경기 0골
    • 85-86시즌 리그 34경기 17골, DFB포칼컵 4경기 2골
    • 86-87시즌 리그 33경기 6골, UEFA컵 3경기 2골, DFB포칼컵 2경기 1골
    • 87-88시즌 리그 25경기 4골, UEFA컵 10경기 2골
    • 88-89시즌 리그 30경기 3골, UEFA컵 2경기 0골, DFB포칼컵 5경기 0골

    독일에서의 그의 시간은 단순한 기록의 나열이 아니라, 한국 축구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인 순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곳에서 차범근은 단순히 환영받는 전설이 아니라, 국제 축구 커뮤니티에서 존경 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차범근의 이야기를 듣고 어떤 영감을 받으셨나요?

    그의 업적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차범근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밝혀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할 말이 없네..” 월드컵 영웅에서 역적으로 몰락한 조규성이 부진할 수밖에 없는 이유

    “할 말이 없네..” 월드컵 영웅에서 역적으로 몰락한 조규성이 부진할 수밖에 없는 이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조규성은 우리나라 월드컵 역사상 한 경기에 멀티골을 넣은 선수입니다. 맹활약 덕분에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고, 그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2023 아시안컵에서도 조규성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이 있었는데요. 그러나 기대와 달리 역대급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오죽하면 머리를 자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조규성이 부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첫 번째는 클린스만의 전술적 문제입니다.

    클린스만은 손흥민과 조규성을 투톱으로 기용하고 뒷공간이 열릴 때 찔러주는 침투 플레이를 사용했는데요.

    손흥민은 EPL 득점왕 출신이고 워낙 침투 플레이에 능한 선수이다보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조규성의 경우 느린 스피드 때문에 대부분 상대 수비수에게 공을 뺏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또 후방에서 이어지는 볼이 상대 수비수를 등진 조규성의 앞이 아닌 수비수 뒤로 떨어지면서 조규성의 장점인 헤딩과 연계 플레이도 볼 수 없었습니다.

    두 번째는 조규성의 실책입니다.

    클린스만의 전술적인 문제도 있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날린 게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완전히 오픈된 빅찬스 상황에서도 놓친 건 전술적인 문제와는 다른 아쉬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덴마크리그 휴식기입니다.

    조규성이 뛰고 있는 덴마크 리그는 12월 7일 이후로 휴식기에 돌입해 실전 경험을 소화한 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추가로 날씨가 추운 리그에서 뛰다가 더운 나라로 와서 축구를 하려다보니 몸이 적응이 되지 않았다는 것도 있습니다.

    하루 빨리 조규성이 경기력을 끌어올려 폼을 되찾은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몸값만 2800억인데..” 역대 축구천재들 완전히 지워버린 클린스만 무전술 논란

    “몸값만 2800억인데..” 역대 축구천재들 완전히 지워버린 클린스만 무전술 논란

    대한민국은 역대급 초호화 스쿼드로 풀주전을 내세우고도 말레이시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 몸값이 무려 2800억인데 최약체로 평가되는 말레이시아와 3:3으로 박빙의 승부를 한 건 너무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시안컵 개막 전까지 아시안컵 우승후보라 평가되었던 대한민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2무로 기록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상황입니다.

    아쉬운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감독인 클린스만의 대한 의구심과 불만들이 다시 쏟아지기 시작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클린스만호가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아무것도 준비한 것이 없었다고 느낄 수밖에 없을 정도의 심각한 수준이었기 때문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과는 다른 4-4-2 포메이션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현대 축구에선 2명의 공격수를 배치하는 대신에 미드필더에 숫자를 더 두는 게 추세인데요.

    4-4-2 전술은 수비 밸런스와 후방에서의 안정감이 떨어져 어지간한 팀이 아니면 소화하기 어려운 전술입니다.

    공수 간격이 크다보니 중원이 텅텅 빈 상황에 놓이면 상대방의 압박에 고전하며 빌드업을 기대하기 어려운데요. 그 때문에 요르단과 바레인,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치룰 때 공을 빼앗겨 상대방에게 역습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조규성의 부진으로 골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놓치기도 했습니다. 조규성이 무득점을 하고 있다면 다른 전술을 들고 나와야 하는데 클린스만 감독은 풀백 올리고 무지성 크로스로 골을 넣을 생각만 하고 있다는 것이 충격입니다.

    과거 벤투 감독은 4-4-2 투톱 전술을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 한국팀의 취약점을 깨닫고 4-3-3 포메이션으로 변경하고 골 점유율과 전방 압박을 통한 경기를 펼치며 한국을 16강에 진출시킨 바 있습니다.

    또 클린스만 감독은 말레이시아와의 동점골 상황인데도 웃는 듯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그리고 인터뷰에서 “양팀 합해 6골이 터진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라는 이야기를 해 축구 팬들의 분노를 들끓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모습에 많은 축구 팬들이 벤투 감독을 찾았습니다. 비록 아시안컵 돌풍을 이끌고 있는 타지키스탄에게 승부차기에 패배해 16강에서 떨어지고 말았지만 벤투 감독은 UAE를 공식전 6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고 대표팀을 위해 심판과 싸워 경기도중 퇴장을 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과는 정반대되는 모습인데요. F조 조 1위로 진출한 사우디아라비아와 1월 31일 새벽 1시에 8강 진출티켓을 두고 싸우게 되는데요. 역대급 초호화 스쿼드로 준비하는 만큼 클린스만 감독이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 ‘0승 0골’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16강 희망고문하다 하루 만에 탈락 확정되자 현타 제대로 온 중국

    ‘0승 0골’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16강 희망고문하다 하루 만에 탈락 확정되자 현타 제대로 온 중국

    중국이 16강 진출할 확률은 너무나도 희박한 0.52%였습니다. 2무 1패 무승 무득점으로 조별 리그 역대 최악이라 평가받는 중국 대표팀의 16강 진출 희망은 20시간 만에 와르르 무너져버렸습니다.

    중국은 B조와 C조의 마지막 경기가 모두 0-0으로 끝나야만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시리아가 인도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면서 중국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오래 가지 않아 폐기되었습니다.

    중국,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아시안컵 탈락 확정

    KTX급으로 광탈하면서 중국 현지에서는 강도 높은 비난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스포츠 매체인 즈보바는 “역대 최악!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아시안컵에서 한 경기도 못 이기고 한 골도 못 넣었다! 수천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라며 “중국은 각 조 3위팀 중 상위 4개팀 안에도 들지 못하고 짐 싸게 되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중국이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것은 거의 43년 만에 있는 일인데요. 사실 중국은 아시안컵 평가전이 열렸을 때까지만 해도 중국 현지 팬들에게 엄청난 기대를 품어주었었는데요.

    중국은 미얀마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고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거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선수들의 기량은 귀신같이 사라졌고 최약체로 평가되던 말레이시아와 1:1 비겼고 심지어 시리아와 우즈베키스탄에게 패배한 바 있습니다.

    중국 대표팀은 오늘 밤 늦게 비행기를 타 내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기사도 나왔는데요. 중국 현지 팬들은 “어둠의 엄호를 받으며 중국으로 몰래 야반도주하네”, “본격적인 아시안컵은 아직 시작도 안했어. 왜 벌써 돌아오는거야?”, “현장에 남아서 남은 경기들 다 보고 감상문 800자 써라.” “너네가 비행기 탈 염치가 있냐? 대굴대굴 굴러서 와라” 등의 비난을 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은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상향 평준화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때문에 중국 팬들은 더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카타르전이 끝나고 중국 대표팀 소림축구 대명사 우레이와 웨이스 하오 인터뷰가 아시안컵 조별 리그에 대한 소감을 남겼는데요.

    우레이 인터뷰

    아나운서 : 이번 경기 전반전과 후반전에 모두 득점할 기회가 있었지만 골을 못 넣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레이 : 이번 경기의 결과는 제가 생각하기론 이상적이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우리는 3경기나 치렀지만 우리는 단 한골도 넣지 못했고 공격 방면에 대한 복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기술과 전술, 연계 플레이까지 모든 방면에서 상향될 수 있도록 훨씬 노력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나운서 : 근데 중국 대표팀이 단 1골도 못 넣은 건 아시안컵 역사상 처음입니다. 그것에 대해 해명 좀 부탁드려요.

    우레이 : 아시아 축구 수준 격차가 점점 좁혀지는 것 같은데요.우리가 그동안 약체라고 생각했던 팀들도 경기 속도나 개인 능력 방면에서 모두 발전했더라고요. 변명할 그지없습니다.

    웨이스 하오 인터뷰

    아나운서 : 아시안컵을 두번이나 준비했는데 오늘에서야 선발로 나섰는데요.경기를 뛴 소감부터 말해주세요.

    웨이스 하오 : 경기에서 중요한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 매우 아쉽습니다.

    아나운서 : 오늘 경기까지 중국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는데요.

    웨이스 하오 : 모든 나라들이 발전했는데 우리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으니 방법이 없습니다.

    아나운서 : 아시안컵에 출전한 소감을 들려주세요.

    웨이스 하오 : 부상이 없었으면 더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었겠죠. 하지만 저는 어째든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 축구 팬들이 계속 우리를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중국 현지 누리꾼 반응

    이 인터뷰를 본 중국 누리꾼들은 더 화가 치밀어 올랐는데요. “완전 좋은 조 추첨이었는데 조별리그 광탈이라니 치욕스럽다”, “승점 2점으로 16강 진출하려고 했다니 멍청이도 감히 그런 생각은 안하겠다.”, “이제는 아시안컵에서도 골 넣기 힘든 상황이네..”, “중국 경기는 절대 보면 안된다. 어제 이미 사망했는데 기어코 이제서야 비보를 전해주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중국 누리꾼들은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중국 국가대표팀 감독에게도 비난을 쏟고 있는데요. 이 사람은 중국 축구대표팀 역대 최악의 성적을 냈다며 수치수러운 역사를 썼다며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소후닷컴은 얀코비치 감독 대신 파울루 벤투를 데리고 왔으면 중국 대표팀의 상황은 달랐을 것이라는 등의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메리트는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중국 축구 팬들은 중국 국가대표팀의 축구실력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14억 인구 중 공 잘차는 사람 11명을 못뽑냐”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도 중국 시진핑 주석은 태국 총리를 만나 “우리 축구대표팀 수준에 대한 확신이 없다. 기복이 많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 “한국심판 탓이라던 중국..” 46년 아시안컵 역사상 조별리그 0골 넣고 광탈하게 생긴 중국 축구대표팀

    “한국심판 탓이라던 중국..” 46년 아시안컵 역사상 조별리그 0골 넣고 광탈하게 생긴 중국 축구대표팀

    중국 대표팀은 1976년 이후 47년 만에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2무 1패로 불명예를 기록했습니다. 우레이를 대신해 투입된 웨이스 하오(우한 싼전)도 카타르 2군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후반전에 투입된 카타르의 핵심 선수 2명이 투입된 지 1분 만에 실점하며 0-1로 패배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번에 투입된 중국 대표팀 선수들은 중국 14억만 명의 인민 가운데 가장 잘한다는 축구 선수들인데요. 축구 전문가들은 만약 이번 아시안컵 탈락으로 중국 국가대표가 은퇴한다면 더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어떻게 조별리그 3경기를 치루면서 단 1골도 넣지 못하는 대참사가 발생한 것일까요? 게다가 카타르는 1군 선수들을 쉬게 하기 위해 2군을 넣었던 것이었는데 2군에게도 패배할 정도면 얼마나 기량차이가 나는 건지 실감이 됩니다.

    카타르 2군에게 패배한 중국 최정예 대표팀

    웨이스 하오는 소림 축구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는데 거친 파울을 일삼으면서도 카타르 2군을 뚫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최정예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온 중국 대표팀은 카타르 2군을 상대로 끌려다니기 시작했고 결국 거친 파울 플레이로 카타르 선수들을 부상 입히기 시작했습니다.

    카타르 골키퍼 살라 자카리아가 코너킥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중국의 린량밍과 충돌 후 눈이 부은 상태로 뇌진탕 진단을 받아 결국 교체아웃되고 말았습니다. 중국은 카타르보다 더 많은 공격을 시도했지만 초등학생 수준의 골 결정력으로 결국 카타르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습니다.

    주도권을 잡은 상태에서 득점이 없자 카타르 감독은 후반 19분에 에이스 아피프와 주장 하산 알 하이도스를 동시에 투입했는데요. 감독의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후반 21분에 카타르의 알 하이도스가 환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가져갔습니다. 예상치 못한 골을 실점하며 중국 팬들은 절망 속으로 빠져 들어갔는데요.

    우레이 교체투입

    중국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은 중국 선수들의 답답한 플레이에 후반 25분 우레이를 투입하는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유효슈팅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또 다시 헛발질 몸개그를 시전하면서 중국 인민들에게 허탈한 웃음을 짓게 했습니다.

    결국 중국은 카타르에게 0-1로 패배했고 아시안컵 조별 리그 3경기 2무 1패로 마감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중국 현지 팬들은 엄청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1976년 이후 47년 만에 아시안컵 조별 리그 무승 불명예를 기록하는 중국”, “중국 국대 아시안컵 조별리그 3경기 연속 0골 최초 대기록 달성”, “2002년 월드컵에 참가해 1골을 목표로 하던 팀이 이제는 아시안컵 1골을 목표로 해야겠다” 라는 등의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 얀코비치 감독 인터뷰

    카타르전 종료 후 얀코비치 감독의 인터뷰도 화제입니다.

    “나는 6년 가까이 중국에 있었고 한 세대를 준비했으며 다음 세대를 준비했었다. 나는 받는 것이 아니라 주기 위해 노력했다. 최선을 다했고 후회하지 않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실망스러웠다. 골이 없으면 축구가 아니다.”

    “이게 우리의 한계이고, 이것이 우리의 현 주소다. 이기는 것은 매우 힘들고 1골 넣는 것 자체가 힘든 팀이다. 이런 선수들로 나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런 얀코비치 감독의 폭탄 발언은 중국 팬들에게까지 충격을 주었습니다. 맞는 말을 했지만 경질은 확실시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아직 탈락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할 수도 있으니 16강에 진출한다면 진짜 레전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 건강보험료 환급금 조회 및 신청가이드(2024)

    이 글은 건강보험료 환급금 조회 및 신청방법에 대한 정보가 자세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건강보험료가 잘못 책정되서 평소보다 많이 납부되었거나 전년도 병원비가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했을 때 초과된 금액을 환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소멸시효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입으로 잡힌다고 하는데 22년간 수입으로 처리된 돈만 무료 5조 3,404억이라고 합니다.

    1인당 평균 136만원에 달하는 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지금까지 놓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이 번 글을 참고해 꼭 돌려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보험료 환급금 지급조건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지역가입자/직장가입자로 바뀌거나 연말정산/종합소득세 신고로 소득이나 재산 등 부과 자료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을 때 환급금이 생기게 됩니다.

    두 번째는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했을 때 초과된 금액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를 가입한 사람은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상한액이 정해지는데 자신의 본인부담상한액보다 병원비를 더 많이 썼을 경우 초과된 금액을 돌려줍니다.

    세 번째는 요양기관 등 일부 병원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요양급여비용을 받은 경우 과하게 납부된 본인부담금을 가입자에게 돌려주게 됩니다.

    본인부담상한액 기준

    본인부담상한액을 매월 납부하는 보험료에 따라 분위별 구간(1~10분위)를 구분해 개인별 상한액이 책정됩니다.

    요양병원 입원일수1분위2~3분위4~5분위6~7분위8분위9분위10분위
    요양병원
    120일 초과입원
    138만원174만원235만원388만원557만원669만원1,050만원
    그 밖의 경우87만원108만원167만원313만원428만원514만원808만원
    2024 본인부담상한액 기준
    요양병원 입원일수1분위2~3분위4~5분위6~7분위8분위9분위10분위
    요양병원
    120일 초과입원
    134만원168만원227만원375만원538만원646만원1,014만원
    그 밖의 경우87만원108만원162만원303만원414만원497만원780만원
    2023 본인부담상한액 기준

    예를 들어 2023년 기준 소득분위 4~5분위의 본인부담금이 162만원인데 전년도 의료비로 300만원을 사용했을 경우 138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환급금 조회 및 신청하는 법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신청하라는 안내문을 발송해줍니다. 그러나 주소 변경 등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 및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방문자별 맞춤 메뉴에 보면 [환급금 조회/신청] 서비스를 눌러주세요.

    그런 다음 간편인증(민간인증서) 혹은 공동 및 금융인증서를 통해 로그인을 해줍니다. 공동인증서가 없는 분들은 카카오톡, 페이코, KT PASS, 네이버 등의 어플로 인증하시면 됩니다.

    로그인을 하면 환급금 조회가 됩니다. 성명과 청구가능기간, 금액, 상새내용, 금액 등이 나오며 이에 해당되는 분들은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하시면 됩니다.

    만약 건강보험료 환급금 조회 및 신청하는 법이 어려우신 분들은 고객센터(1577-1000)에 문의하시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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